환경

인천시 계양구,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또는 비주택(축사・창고)의 소유자로,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 금액은 ▲주택 최대 352만 원 ▲비주택 최대 540만 원 ▲지붕 개량 최대 300만 원으로, 초과 금액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