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2023 PASK AWARDS 개최

대한민국사진대전 우수상 김재업, 특선 박헌재, 대상 이연숙 수상영예 안어...
대한민국사진대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41회 시상식 대성황 이뤄!!

전국연합뉴스 김의배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은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3 PASK AWARDS 행사를 설예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서울펠리체 앙상블’이 ‘오 솔레미오’ 등 2곡을 열창 등 영상으로 개막 선언을 했다.

 

 이어 한국사협 김형준 사무처장의 내빈 소개로  “최차열, 선종백, 백만종, 김시묵 부이사장, 이경래, 이덕만 본부 감사, 배택수 상임이사, 조건수, 김양평 고문, 신현하 운영자문위원장, 김정식 초대작가위원장, 문철상 대외협력위원장, 문제민 교육위원장, 박용덕 운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홍창일 전 부이사장, 신성우 전 부이사장, 김용권 안산예총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유수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예전에는 문화상과 지상전의 시상은 정기총회장에서 진행했고, 한사전은 전시장에서 시상하며 제대로 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제29대 김양평 고문님의 재임 시절인 2021년부터 PASK AWARDS라는 이름으로 오롯이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대한민국사진대전 전시 일정에 맞춰 시상식을 하고 사진예술을 사랑하며 협회를 존중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협회가 존재하고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겠다. 모든 수상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1부 시상식에서 한국사진문화상 부문에서 공로상을 김부연 외 3명에게, 작품상을 이호근 작가에게, 출판상을 고기하 외 7명에게, 지회지부 발전공로상을 제주지회 외 4개 지부에, 우수회원상을 구연춘 외 23명에게, 직원 표창을 전주지부 정지영 과장에게 수여됐다. 특별상 부문에 한국예총 특별공로상에 박국인, 김준기 작가가, 회원작품지상전 부문 우수작품상에 구미숙 외 19명에게 수여했다. 오후 2시 10분부터 2부 행사로 안산의 가수 오혜빈 씨가 백댄서와 함께 트로트 가요를 불러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 분위기를 띄웠다. 시상에 앞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소개했다. 박용덕 심사위원장과 김부연 위원 등 9명을 소개하고, 김시묵 운영위원장과 김남규 위원 등 9명을 소개했다. 박용덕 심사위원장은 “작품들은 다양한 기법과 방식으로 표현되고 구성되었으며, 작가님들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이 돋보여 심사 과정에서는 작품의 기술적인 면과 예술적인 가치, 그리고 메시지 전달의 효과 등을 고려하여 채점했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대한민국사진대전의 명예를 높이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고 북소리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연숙(서울) 작가, “lmagine”으로 우수상을 차지한 김재업(인천) 작가, 특선의 영예를 안은 폭죽놀이 박헌재(전북익산) 작가, 그외 수상자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김시묵 운영위원장은 “출품 작품 수가 2천여 점이 넘어 심사 당일에는 많은 참관인을 모시고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공개심사를 심사위원님들이 작품별로 채점기를 통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1,2차 심사를 진행하여 총수상작을 선정하였기에 더욱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입상작 심사에서는 각 심사위원이 작품별 예술성, 창의성, 완성도로 분류하여 부문별 채점을 진행함으로써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더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심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추천작가상 권성자, 입선대표 김홍찬 외 5명, 특선 강재언 외 39명, 우수상 김재업, 손창열, 특선 박헌재, 대상 이연숙 작가에게 시상이 안겨졌다. 현재 한국예총 인천광역시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재업 작가는 이번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lmagine”로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평소에 생각했던 상상속의 나래의 현실을 사진예술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셔터의 순간 포착을 위해 한 단계식 더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 3시경부터 화랑 전시관 앞에서 내빈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거행했으며 화랑 전시관 1,2,3,4관에서 전시 된 사진 작품들을 전국 회원들과 일반 관람객이 관람했다. 이번 사진 전시 작품은 초대, 추천작가 120점과 사진대전 수상작품 406점은 6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시됐고 이날 아름다운 사진 작품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