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아이좋아 통장사업’후원금 기탁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 전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20일 경남은행에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행은 ‘사랑나눔재단’, 금융교육, 장학사업,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지난 2011년 1억 원, 2012년 8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