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삶과 생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일은 6월 22일 목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이번 강연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유배 생활을 하던 정도전이 조선을 설계하게 된 배경과 고려 국민의 영웅이었던 이성계와 혁명동지가 되어 조선 건국을 이뤄낸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고려사 전문가로 알려진 이익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립대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 저널 그날’,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역동적이고 다양성이 살아있는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