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차량 지원은 장애인과 아동 등 복지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완주떡메마을, 새힘원, 선덕보육원, 완주놀자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LH삼봉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 시설은 기존의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등을 중점으로 선정했으며, 완주군 지정기탁금을 통하여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양정숙 시설장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정숙 시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형성하여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분투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