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방과 후 코딩 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숭의1‧3동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보 취약계층 자녀들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

 

숭의2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7일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금년도 김장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용현5동도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로부터 쿨매트 10개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쿨매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사회 강상익 지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