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5일 토요일, 꿈을굽는파티쉐 2회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꿈을굽는파티쉐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한데 이어, 8월부터 9월까지 5~6회기에 걸쳐 청소년 제과제빵 만들기와 함께 청소년과 어르신의 교감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내용으로 구성·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본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엄인영 전교(영월향교)의 어르신 이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일(토), 청소년들이 직접 블루베리 머핀빵을 만든 이후 영월읍 연하리에 위치한 ‘영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에게 첫 인사를 드리고 ‘나만의 명찰 만들기’를 통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제과제빵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꿈을굽는파티쉐’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꿈을굽는파티쉐는 지역이 함께 마음을 모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프로그램이자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활동 이다.” 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노력과 열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