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천계양시니어클럽 하천환경정화단, 2023년도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하천환경정화단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9월 14일 9시부터 12시까지 서부간선수로 하천 일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하천환경정화단 어르신 100명과 함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와 하천환경정화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인 하천환경정화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천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유용미생물)활성액을 살포하여 하천의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여 수질개선에 노력해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하천환경개선 활동사진 전시와 하천 환경정화 운동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하천환경정화단사업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서부간선수로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태하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하천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