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18일 지역방위에 힘쓰는 육군 제1789부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한 부대는 우리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로 안보는 물론 산불, 호우 피해 등 각종 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군민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맡은 임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후방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에 휴일과 낮밤 없이 애쓰고 있는 관내 군부대를 찾아가 상호 간 격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