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0월 직원모임 개최

이용록 군수,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총력 주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다양한 형태의 바비큐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축제 TF팀이라는 생각으로 특색있고 정체성이 뚜렷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지난 9월 제22회 홍성마라톤대회와 도지사 순방,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을 잘 치러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수고한 공직자들을 치하했다.

 

이밖에도 내실있는 2024년 예산편성과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여줄 것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비롯한 제53회 홍성군민체육대회와 제28회 광천 김 토굴 새우젓축제, 제22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김장재료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공적으로 홍성읍 박현분씨, 홍동면 양순자씨, 장곡면 박희숙씨가 장한 어머니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공적으로 개신화씨가 홍성군 화교협회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추진계획 보고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