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10월 24일부터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모든공간31’'생기발랄 문화의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 생활권 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공공 공간 부족 극복 및 문화 주체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 상생 프로젝트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민간 문화 공간(공방, 독립서점, 연습실, 카페 등)이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해당 공간은 시민에게 문화모임을 위한 장소와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선정 민간 문화 공간 15곳 주체로 일상 속 문화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민은 자신의 취향 발견과 더불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
11월과 12월 두 달에 거쳐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취향을 발견하는 집’,‘취향을 나누는 집’,‘취향으로 연결되는 집’ 세 분야의 ‘취향집(zip)’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