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130가구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대홍 회장은 “올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결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청소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