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28일 FTV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 외 직원 일동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한국낚시채널은 방송과 낚시 분야의 전문인력들로 구성해 낚시가 전 국민의 힐링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계화 시대에 앞장서 중국 해양TV, 후난TV, 연변방송과 뉴질랜드 IPTV 송출 등 낚시 한류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현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체류 관광형 답례품 선상바다낚시 체험을 공급함으로써 부안군 관광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FTV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직원들과 함께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안 격포의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한국낚시채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안 격포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해 부안에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