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지난 1일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국립고창치유의숲은 전북권 최초 국립 산림복지시설이다. 고창 세계지질공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기관으로 지질명소인 명매기샘 인근에 제2치유센터가 있다.
현재 지질공원과 국립고창치유의숲 제2치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두 기관에 교류를 통한 탐방객에 대한 홍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교육연수를 통해서 고창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창의 다양한 가치를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