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담은 2024년 설 연휴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기간(2월 9일~2월 12일)동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우선, 시는 오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산림재해대책반, 교통생활민원 대책반,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반 6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그리고 시는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물가정보망)공개, 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동안 배출된 쓰레기 관련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명절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처리반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하는 ‘2024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은 자립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세~24세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업 대상이며,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 적성검사, 2단계 자립 동기부여, 3단계 기초 기술훈련, 4단계 직장 체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전 단계를 이수하면 다음 단계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체험과 취업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삼척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9세~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기본검진, 혈액검사, 영상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이다. 대상자들은 3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생애 전환기 연령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모든 사업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아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상점 및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한 것에 이어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1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에는 유관부서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함과 동시에 재난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운영에 돌입하며,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등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9일~12일)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했다. 또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관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성화를 추진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함께 관광객의 지역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군은 2023년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난해 5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개월만에 35,102명이 가입을 완료하며, 1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수 34,139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민고향정선의 관광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과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을 뽐내는 나전역카페,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특별한 디저트를 만드는 디저트와와 등 2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 할인,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디지털관광주민증 참여 사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모집을 실시한다. 정선군에 소재를 둔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6일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장 5명과 군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횡성군 청년정책 및 및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의, 의결된 ‘2024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서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미래 전략 추진’을 목표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일자리 분야는 9개 사업(20억 원), ▲ 생활‧문화 분야는 2개 사업 (1,500만 원), ▲ 참여‧권리 분야는 4개 사업(5,500만 원), ▲ 주거‧교육‧복지 분야는 8개 사업(66억 원) 등 총 86.7억 원이 투입된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횡성군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횡성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관내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으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횡성군의 농촌주택개량 총사업량은 총 50동이며, 사업 대상은 ▲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 후 거주자, ▲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 도시지역 귀농·귀촌자, ▲ 내·외국인 근로자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 기업(법인) 및 농업인, ▲ 빈집소유자(빈집 개량) 등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단독주택 신축,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 등이다. 융자(대출) 지원사업(대출 시행 : 농협)으로 신축과 개축, 재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 안의 범위(전년 대비 사업별 5천만 원 증가)에서 고정금리 연리 2%(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횡성군은 3월 중에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있는 오래되고 낡은 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민원인들에게 건축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민원 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건축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배부한다. 해당 매뉴얼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별로 업무처리에 차이가 있어 혼란이 있을 수 있는 업무에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여 표준화했으며, 건축법과 건축물관리법, 국토계획법, 민법 등 현행법을 근거로 8단계 목차로 구성해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건축 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처리 절차 및 주요 검토 사항 안내, ▲ 건축물대장 생성 처리 절차 및 건축물대장 각종 변경 신청 안내, ▲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처리 절차 안내, ▲ 건축인허가 시 건축법에 따른 각종 건축 적용 기준 안내, ▲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및 각종 평가대상 안내 등이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들이 투명하고 공정하면서 신속한 건축인허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축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뉴얼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급식 제공업체 휴무 등에 따른 급식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들을 파악하여 급식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의 부재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연휴 시작 전 간편식과 식재료를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2024년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에 관한 것으로 구성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품위와 품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일 자체적으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청렴 설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박상수 삼척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설 연휴 기간(2.9~2.12) 주요 관광지의 운영 일정을 발표하고, 설 연휴 당일(10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계 권역의 유리나라, 나무나라를 비롯하여 미로 활기 치유의 숲, 신기 권역 환선굴과 대금굴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해안 권역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황영조기념관 역시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원덕 산양리에 위치한 천년학 힐링타운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으로 인해 휴장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년 만에 인상되는 의정 활동비의 상한선 결정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가오는 2월 5일 군청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기존에 110만 원 지급됐던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횡성군의회 의원의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해 실시됐다. 공청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에 실시한 제1차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잠정 결정한 의정 활동비 인상 기준금액 150만 원의 적정성에 대한 발표와 주민 의견 제시 순서로 진행됐다.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향후 2차 위원회에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의정 활동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5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횡성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2월 5일에는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횡성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퇴직자 취업 제한 제도 등을 설명한다. 퇴직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횡성군은 읍면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보조금 지원단체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의 청렴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횡성군의 공직자들은 항상 청렴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외부에도 청렴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청렴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관내 각종 재난 상황에 취약한 도로 및 교차로에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침수 우려가 있거나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17개 도로 및 교차로에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이 탑재된 CCTV를 신규로 설치한다.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축적 및 학습하도록 설계됐으며, 학습한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하여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상황 및 범죄 상황 탐지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결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관내 CCTV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삼척시가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삼척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