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30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첫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세기 입항은 지난달 25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베트남에서 열린 ‘전남관광 설명회’에 참석해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입국한 50여 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베트남 관광객 1만여 명이 전남을 찾을 전망이다. 환영 행사에는 전남도와 무안군,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베트남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은 지난 15일 시행된 무사증입국 허가제도 시행 이후 첫 외국인 관광객이다. 30일부터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영암 왕인 박사 유적지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4박 5일간 둘러볼 예정이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제도다.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관광객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29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3년 제1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헌일 구청장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4차산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용역 착수 보고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추진 △스마트알림이 서비스 구축 등 1분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한마음 대축제 태권도인들 단체시연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남녀노소 태권도인 1만 2,263명이 모여 기네스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성공했다. 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1만 2,263명이 태극1장을 시연하며 기록을 달성했다.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오전 11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경복궁 방향에서 종로 방향 광화문광장 총 550m, 31,000㎡에 이르는 공간에 태권도인들의 힘찬 구령과 동작이 펼쳐졌다. ▲ 대한민국 태권도가 품새 단체시연 기네스 세계기록을 다시썼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3년 국기원 한마음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 이번 기네스 도전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기획, 주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 각 시도에서 아침일찍 올라온 어린이 태권도인에서부터 80여세의 어르신까지 세대를 초월했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도 300여명이 참석했고 다문화 가정도 동참, ‘국기’ 태권도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 우회전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보행자중심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발 맞춰 우회전 우선멈춤 포인트 존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우선 부착하고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초등학교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앞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한다. 이외에도 구는 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 서초형 AI 횡단보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천구는 3월 24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50+센터 보람일자리사업 활동처 54개소 담당자와 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람일자리사업은 중장년층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이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2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장애학생 학습 지원, 아동돌봄 등 사업별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활동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의 두 번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중장년들의 고민이 깊다”라며, “보람일자리사업이 중장년 세대들이 활력 있고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및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그간 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간의 협력은 작년 8월부터 구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서초구 인근에 소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협약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2023년도 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1,0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5개 사업 9,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말 수립한 ‘4개년 종합계획’과 연계된 것으로, 2026년까지 약 37,127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반적으로 악화된 일자리 지표를 끌어올릴 주요 추진방향은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민⋅관⋅학 협력시스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이다. ‘공공일자리 확대’는 생계약자의 생활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사업이고, ‘취업지원서비스 확대’는 중장년⋅여성⋅어르신 등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지원서비스, ‘민·관·학 협력시스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는 관내 우수대학과 20여개 전통시장 등의 지역여건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특히 동대문구는 휘경동 청년주택 창업공간(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을 통한 ‘창업 인프라 강화’, ‘청년 취업자격 취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순천 낙안읍성에 봄꽃이 만발했다. 매화, 산수유,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매화꽃, 살구꽃, 벚꽃은 꽃이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렵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별법이 있다. 시기적으로는 매화꽃이 가장 먼저 피고 매화꽃이 질 무렵 살구꽃이 피며, 벚꽃은 제일 마지막에 피어난다. 외형상으로는 벚꽃은 꽃자루가 길고 매화꽃와 살구꽃은 꽃자루가 짧아 가지에 붙어서 핀다. 또한 꽃받침이 뒤집혀 있는 것은 살구꽃이다. 각각의 꽃을 비교하는 재미와 곳곳의 수선화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순천 낙안읍성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지금 낙안읍성에서는 명예별감, 서각, 가야금병창, 대장간, 염색, 짚물공예, 국악 7개의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중에는 향토학교와 주말 상설공연이 운영될 계획으로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공연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봄꽃 및 체험활동을 즐기고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 "우주항공청 설립 '공감' 과기정통부, 국민 1000명 대상 나흘간 온라인 설문조사 '우수 인재' 유치 중요…생활환경·파격연봉 제공에 동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 및 성공요인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말 설립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부처의 조직 이기주의와 정부의 의지 부족, 국회의 비협조가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시각도 확인됐다. 이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입법 예고에 따른 대국민 의견 수렴의 일환이다.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 추출방법을 통해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 포인트)으로 실시했다. 우주항공청, '필요' 공감대…'부처 이기주의·의지부족·국회 비협조' 걸림돌설문조사 결과 79.6%는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15.3%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5.1%만이 설립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실·국의 역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책임을 갖고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거나 해결하고자 목표를 세운 과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고한 실현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15. 인천상륙작전 가치 재조명, ▴자원순환센터 확충, ▴반도체 패키징 메카 조성, ▴섬주민을 위한 대형여객선 도입,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 신설 등에 대해 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이달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을 8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판매는 3월 23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올 한 해 총 61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1월 19일 진행된 1차 발행은 당일 소진, 이번 2차 발행 또한 큰 인기에 힘입어 ’조기 완판‘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해왔다.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발행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차 발행 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 5종의 결제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액은 150만 원으로,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속되는 불황 속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가계 부담을 덜고자 올해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우리지역 상권 활력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도봉구는 3월 16일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쌍문한양1차는 8개동 824세대, 최고 14층의 단지로 1986년도에 준공됐으며, 관내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주민들이 안전진단을 요청해 현지조사를 통과(‘17년 7월)한 단지다. 현지조사 통과 이후 주민들의 안전진단 비용 모금이 완료돼 작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던 중 정부는 지난 1월 5일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했다. 이에 쌍문한양1차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고 안전진단에서 E등급(43.19점)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규제 완화 이후 세 번째로 도봉구에서 재건축을 확정지은 단지가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와 창동상아1차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도봉구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동별 사업 추진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7일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KCC글라스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활동 기회 제공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미래 준비 지원사업’ 'Dream홈씨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사업비 7천만원을 후원하고 구와 2개 협력기관이 계획수립·사업추진을 맡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케어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케어 프로젝트’는 마인드 케어, 라이프 케어, 드림 케어를 테마로 자기이해·주거·일상생활·진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강사 교육과 관련 기관 방문, 체험프로그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케어 프로젝트’에 참여자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교육 및 창업 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 활동 체험의 경우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보고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Dream홈씨씨’ 사업 대상자는 오는 4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상세한 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현지 시각 17일 오후 4시 미국 보스턴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그룹인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24.7만㎡ 부지에 ‘서울노원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SN-BMC, 이하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구정 목표로 삼고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바이오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및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승록 구청장 및 구 관계자들이 7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상대방인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는 2011년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됐으며,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바이오산업 종사자 200여 명이 소속된 바이오 분야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제 바이오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동향 및 기반 환경 정보 공유 ▲국제 자문 및 공동 연구 ▲부트 캠프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5일 미국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되어 있는 국제금융도시,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섰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가 모여있는 유럽 금융의 심장, 런던에서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지원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14일 10시 50분'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23 LONDON Conference: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금융 사용률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금융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2023 LONDON Conference’에는 런던증권거래소 대표인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을 비롯해 런던의 주요 유관기관, 현지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오 시장은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