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 육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이다. 푸드테크 산업을 접목해 시는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먼저 최대근 파미너스 대표가 ‘푸드테크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종화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푸드테크 농업분야 국내외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허용봉 ㈜농촌엔이티 대표가 좌장을 맡아 박재형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박사와 이옥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푸드테크와 춘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 대표·직원 및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는 아주 중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올해 첫 도입한 춘천 통근택시가 3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 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 및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오가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출퇴근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들에게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춘천시민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4대 보험 가입자) 이용조건을 보면 출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자택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최단 경로로 이동 시 근무지 도착 시각이 근무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빠르거나 근무시작 시각 이후인 경우) 이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퇴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근무지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근무종료 시각 이후 1시간 이내에 이용 노선의 운행이 없는 경우)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부터 춘천시청 교통과(250-4740)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근택시 전용 체크카드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서구 사회적기업 ‘체리코끼리’가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상영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대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회는 김은영 학교네 대표의 진행으로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선, 손자영 열여덟어른 캠페이너, 임성빈 그룹홈 연계교사, 전영랑 프렌즈 그룹홈 시설장이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주거 문제에서 보다 현실화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청장은 “전세임대 지원의 경우 수도권 지원 1억2천만 원으로 현 부동산 실정을 반영하지 못해 선택의 폭이 좁아 주거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교사로 일하는 임성빈 씨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좋지만 갑자기 다가오는 관심은 오히려 아동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아동을 이해하며 ‘언어의 온도’, ‘마음의 온도’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는 보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보육원에서 19년을 생활하고 자립한 지 8년째인 손자영 캠페이너는 “여러 지원이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 격벽 공사가 이르면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대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6월말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화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과지는 정수장 시설의 하나로 유충 등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정수장 침전지 스프링클러 설치사업’ 및 ‘용산정수장 여과지, 소양정수장 정수지 및 배수지 유충차단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소형생물(유충)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평구 지난 2일 ㈜미소건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미소건영은 부평구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0년과 2022년 설 명절에도 각각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연탄나눔 봉사, 영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미소건영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꾸준한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준 미소건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산지저온시설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관내 농가에서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예산을 지난해 7,800만원에서 올해 3억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형 28동, 16.5㎡형 13동, 33㎡형 2동 등 총 43동이다. 지난해 10㎡형 5동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장 건축 부지확보 농업인 및 단체(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가능지역)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주업이 농업인 원예 생산물 생산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금년도 사업을 통해 춘천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과 수급조절로 시장 교섭력이 강화되어 춘천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송상례 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아동 및 성인양말 4천925켤레를 전달받았다. 송상례 씨는 현재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지만, 부평구에서 23년을 살았다. 평소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하게 양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상례 씨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송상례 씨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양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미술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시해설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강하고 평가를 통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은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본교육은 전시와 작품 연구, 스크립트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화교육은 전시 현장 답사, 현장 시연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소속 학예연구사들이 진행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미술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 약자에 대한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어린이·노인보호구역 20개소(어린이15, 노인5)를 교통안전공단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안전기준 준수‧관리 적정여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상태 ▲불법주정차 등 통행불편 요소 및 운전자 시야 방해 시설물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정비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안전 운행으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천군이 3일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관광 홍보를 위한 ‘장항관광 브랜드 구축 및 통합 홍보마케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숭의여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8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TV-CF 및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 32편 △SNS 이미지 콘텐츠 288건 △블로그 콘텐츠 90건 등 사업추진 실적을 통하여 △전년 동월 대비 SNS 언급량 201% 증대 △홍보 콘텐츠 조회수 1000만회 기록 등 성공적인 홍보 성과 공유와 서천군 장항읍 중심의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러한 노력이 방문객들의 실질적인 장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홍보마케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서천군의 관광 산업 성공을 위해 다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 원이며, 500만 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부터 공직사회의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대상 기후행동 5가지 생활실천 운동으로 ▲2층 승강기 운행 제한 ▲채식의 날 확대 ▲양면인쇄 ▲다회용기(창원돌돌e컵 등) 사용 ▲청사 내 종이타월 사용금지를 선정했으며, 연간 공무원 1인 23.2kg, 전 직원 참여시 714,578kg의 이산화탄소(30년산 소나무 78,525그루 식재 효과)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실천하고 있는 방법 외에 ‘2층 승강기 운행 제한’ 및 ‘채식의 날 확대 운영’ 2가지 기후행동을 새로이 선정했다. 시청사 내 승강기 2층 버튼에 덮개를 설치하여 공무원은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보행약자(노약자, 장애인 등)는 덮개를 열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시청 기준 연간 22.8톤의 탄소 배출(소나무 2,501그루 식재 효과)을 줄일 수 있으며, 시청 방문자도 함께 참여하면 더 많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제로 도전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관내 환경시설 및 하천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박귀환 맑은물관리과장을 비롯한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은 △원골‧원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부리천‧현내천 재해복구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금산군 환경기초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금산정수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제원면 천내리(원골) 및 남일면 신정리(원동)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96억3800만 원을 들여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 신설 및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리천‧현내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수해 복구와 함께 재해 예방 및 주민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했다. 불이리, 양곡리 일원의 부리천 재해복구 공정률은 현재 56%이며 현내천 재해복구는 공정률 96%를 보이고 있다.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변 농경지 및 주택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5%다. 이외에도 금산읍 신대리 일원의 환경기초시설과 금산정수장은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물을 이용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산군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1차 대상자 9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금산군민과 직장이 금산 소재지인 19세 이상 주민이며 전화 접수 시 초기 검진을 위한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선정 우선 대상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신규 대상자,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진을 통한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주민 등이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주민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생활 습관,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최초·중간·최종 3회 보건소 방문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금산군 모바일 헬스케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허리둘레 감소와 운동 실천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건강관리에 관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산산업고 폴인팜동아리는 지난 2일 금산군을 찾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담은 수제청 40병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동아리는 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 12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 및 제작,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성금 기탁에도 나서고 있다. 기탁된 수제청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수제청을 담그고 성금도 기탁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