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단독 사무국을 설치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주택 김해시 복지국장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이 김해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상주해 운영했으나 독립된 사무국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진일보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05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독립된 사무국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에 힘써주신 홍태용 시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결성하고 안전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로 결성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개 연합대, 33개 지역대, 1,2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월 15일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대원들은 호객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자 거주지역은 지역대별 주 1회 이상 중점 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질적 치안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는 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인이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등 지원할 예정이며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지역 거주하는 2022년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비는 50만원(보조 35만원, 자부담 15만원)이다. 농작업 편의장비 사업량은 120대 내외이며 사업 대상자 중 여성농업인 단독세대, 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손쉽게 영농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을 이어 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는 입춘(4일)과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2023년 계묘년 한 해 만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일 오후 1~3시 청사 종합민원실에서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송대익) 주관으로 민원실 내방객에게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입춘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예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입춘방)을 써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3일 오전에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으로 김해시청, 시의회, 상공회의소, 동부소방서를 돌며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했다. 지신밟기는 농악대를 앞세우고 집집을 돌며 땅을 다스리는 신령을 달래어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홍태용 시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며 “계묘년 한 해 집집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고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재유행 지속 및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6개월에서 4세 모든 영유아가 접종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게되며, 삼척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3곳에서 주 1회 지정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이루어진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월 3일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맞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확진자수 및 재감염 비율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고위험군 영유아의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캠핑 관련 사고는 총 145건으로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119신고 건수는 471건, 캠핑객의 일산화탄소 사고율은 전체 26%에 달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치‧무미의 기체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만 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초기 중독 증상은 두통과 메스꺼움‧구도 등으로 시작해 질식으로 이어진다. 이런 증상이 시작되면 즉시 환기 시키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난방 기구 사용 시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 ▲잠들기 전 반드시 난방 기구 전원 끄기 ▲차량‧텐트 등 실내에서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이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불이 옮겨붙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환기를 자주 하는 등 안전한 캠핑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12개 읍‧면 경로당 29개소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 강사 지도에 따라 상반기(2월~3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눠 진행된다. 주 1회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건강체조로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건강한 미래, 함께하는 행복 예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성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하고 이와 더불어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억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22년 1지구에 이어 금년도는 10지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정비, 유지관리, 스마트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1일(수)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예천군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앞장서 홍보하고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예천군은 일정금액의 기부금이 조성되면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문화예술체육진흥, 공동체활성화 등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부터 각 단체별 홍보활동 인증샷을 찍어 개인 및 단체 소속 밴드 및 인스타에 게시하여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발벗고 앞장서 홍보활동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권춘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로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여 홍보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홍보에 이어 자발적인 기부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성군은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한다. 군은 2015년 점곡면 황룡리 황룡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주민 및 긴급 동원업체 등이 참여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위기 대응능력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2021.10.14.)되면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이 총저수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량 20만㎥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4개소가 신규 대상시설로 지정됐다. 대상 저수지에 대하여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용역을 실시하여 저수지 붕괴에 따른 피해 예상지역, 비상상황관리, 응급조치, 주민대피 및 지역안정 등 종합적인 비상대처계획 수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련법령 개정으로 저수지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사전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천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귀농을 예정하고 있는 자,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3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수요일, 총 10회, 44시간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메일·전화·FAX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귀농정착정보를 제공해 농촌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3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축제로 올해는 주막과 나루터, 보부상의 이야기를 담아 명절 귀성길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보부상을 K-세일즈맨으로 명명해 그들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예천군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돼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 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모든 학교의 통신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산직을 대상으로 ‘학내전산망 업무추진 협의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통신환경 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그린스마트스쿨, 소규모 학교 및 기타 시설사업 대상 학교를 제외한 377교를 대상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그 첫걸음인 올해는 22개 지역 72교, 77억 4,03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준 안내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 협의를 통해 학교 노후 통신 케이블 및 장비 교체로 통신속도를 개선하고, 용도별 통신망을 분리해 보안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2023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무선 테스트기 이용 방법 및 무선망 관리시스템 운영 등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담당자들이 학교 통신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학교 통신환경 개선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ICT 활용 미래 교육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담당자 역량 강화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