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국교통연구원)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최종 반영했다. 그동안 GTX-B 노선 연장을 위한 춘천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춘천시와 가평군이 함께 실시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강조했다.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편익-비용비(B/C)는 1.12로 나타났다. 편익-비용비가 1보다 큰 투자사업은 경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라앉은 경기와 높은 물가 등 각종 위해 요인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 마련 및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춘천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중점 추진 6개 분야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골자로 하여 기간은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추진된다.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교통상황실,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반, 방역·진료반, 상·하수도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6개반 380여 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해 운영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시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수송 ▲생활민원 ▲상생·나눔 ▲각종행사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마트 및 시장,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점검한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4 지방시대 엑스포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시대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대규모 정부 행사로 올 가을 행사 개최가 예정돼 있다. 춘천으로 지방시대엑스포가 유치되면 송암스포츠타운 내 에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분야별 교육 과제 구체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을 지원하고 규제 특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시는 20여년전부터 바이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일 오후부터 현재까지(21일 09시 기준) 이틀간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1일 0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 명과 제설 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속초시는 20일부터 제설차량 32대를 투입하고 폭설대응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총 1,148면의 주차 공간을 완전 개방하며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월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지방시대엑스포 춘천유치,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방문한다. 1월21일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춘천이 빙상의 본고장임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 그간의 노력을 알린다. 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그간 국비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진행되는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1월24일에는 서울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예산에 5천억이 넘는 역대 최고실적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정부가 공모중인 국제스케이트장과 지방시대 엑스포에 사업 제안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국내 7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7개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 대표단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강릉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대표단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개회식을 함께 참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 강릉시에서는 개회식과(평창 공동 개최) 폐회식이 진행되며, 2월 1일까지 빙상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로 5년 만에 개최된 ‘자매도시 우정의 날’로 오늘 이날이 향후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국비와 지방비 총 64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에 난항을 겪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를 방문한 김찬규 강원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12월 국도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비 추가 확보로 탄력이 붙은 신축공사에는 총 72억 여원이 투입되어 보훈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단체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10개동 순회 방문을 통해 시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15일 삼화, 북평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0개동을 시장이 직접 순회 방문하는 신년 인사회 및 시민 소통의 날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격식을 갖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공감행정을 펼친다. 소통의 날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련 부서장, 지역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동장으로부터 올해 동별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위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이 진행된다.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이 필요할 경우, 동별 주요 사업장 으로 이동하여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건의된 사항은 최대한 현장에서 답변하여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즉시 답변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에 연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4일 북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37,100원을 기탁했다. 이어, 11일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관내 132개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3,944,810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동해시민장학금에 3,000,000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종수 동해시지회장((사)대한노인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올해 1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 다양한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해 민간 시장에 취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생활의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81명의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부서, 동주민센터, 우체국, 장애인시설 등의 기관에 배치되며, 행정업무 보조, 바리스타,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1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및 배치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복무규정과 기본 소양,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차별 해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의심 사례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의 인력과 노력만으로는 발굴에 한계가 있어,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위기가구 신고는 속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구 구성원의 사망, 사고 또는 자살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위기가구 신고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인은 1건당 5만 원 상당의 속초사랑 상품권(동일 신고자 연간 30만 원 이내)을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시설·기관대표, 학계,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고르게 포함하여 총 26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특히 이번 제10기 협의체는 1인가구 증가, 고독사, 가족돌봄 부담 등 새롭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 다양한 사회보장을 계획하고 심의·자문하며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릉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는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180명) ▶강원건강안마서비스(180명) ▶강원행복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0명) ▶강원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60명) ▶황혼기 마음치유서비스(135명) ▶뮤직케어링(100명)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50명)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74명) 등 8개 사업에 총 819명을 모집한다. 한편 장애인보조기기렌탈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모집하고, 사업별로 자격조건과 모집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정 및 조건을 확인해야한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 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80%)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소망하고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한 도약을 결의하기 위한 ‘2024년 무사안녕 시민행복 기원제’를 거행한다. 이번 기원제는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강릉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며 상호 화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3일 오전 7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산하기관장 등 100여 명은 안보전시관부터 강동면 괘방산 활공장 전망대까지 약 1.5km를 산행할 예정이다. 이후 헌관, 제관, 축관, 집례 등 역할을 지정하여 제례를 거행하고 희망찬 새해 제일강릉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해맞이 및 기념촬영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원제를 통해 1월 19일(금)부터 시작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비롯하여 오는 10월 UNCPGA총회, 12월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등 글로벌 국제행사를 시민의 뜻을 모아 완벽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치러 내고, 지금까지의 민선8기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바탕으로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 이석분 대원철강 대표, 김형우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등 춘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1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춘천 아너소사이어티 2호인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이 자리에서 1억 원 기부를 추가 약정했다. 이에 따라 임기수 대표는 총 5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춘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활동에 감사하며, 사회지도자들의 고액 기부는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