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1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총 17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행해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법 부당한 행정 처리 사항은 바로잡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잘 검토하여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화), ‘23년도 상반기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총 43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중구 5개 사업 13억 원 △ 강화군 4개 사업 15억 원 △ 옹진군 3개 사업 15억 원 등 총 12개 사업 43억 원이다. 먼저 중구 특별교부세는 확보 현황은 △ 유동 21-1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5억 원 △ 연안부두 골목길 일원 경관 가로등 설치공사 2억 원 △ 개항장 일원 도로정비 2억 원 △ 항동7가 및 신흥동3가 하수관로 보수보강 3억 원 △ 율목동 도로 열선 설치사업 1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로 율목·도원동의 누적된 주차난과 연안부두, 개항장, 율목공원 일대의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한편, 20년 이상 노후화된 항동7가와 신흥동 3가 일원 하수관로의 긴급 보수 역시 속도를 받을 전망이다. 다음으로 강화 지역의 특별교부세는 △ 강화읍 원도심 일원 관광자원 구축 3억 원 △ 해누리공원 보강토 옹벽 보수 4억 원 △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5억 원 △ 상동암리 1141-32번지 담수로 정비 4억 원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수) 강화군 해병대 5여단 위문 방문에 이어 오늘인 20일(화)에는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배준영 의원은 교동도에 위치한 최전방 관측소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만큼 물샐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인접한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배준영 의원은 장병들에게 “저 역시 공군 학사장교 출신으로 누구보다 군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준영 의원은 해병대 5여단장을 별도로 면담하고, 강화 지역 군사 규제 해제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선 부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배 의원은 지난 4월 26일 국회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서해5도·강화지역 어장 확대 및 조업시간 연장, 교동 검문소 차량정체 문제 해소, 민통선 조정을 요청했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발주기관이 지급한 공사대금이 최하위의 건설근로자, 장비·자재업체에게까지 적기에 적정하게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며 실시간 지급 확인이 가능한 공정거래지원시스템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한 임금체불 방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무비, 장비, 자재 대금 지급 보장, 관급 시설공사 안정적 진행 방안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협약이 건설노동자, 하도급 업체,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현재 휴업중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이 이르면 올 연말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지난 2006년 국가연구개발 성과 실용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3,150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6년 2월 인천공항 1터미널과 용유역을 잇는 약 6.1km 구간에 6개 정거장으로 본격 개통했다. 당초 자기부상철도는 장기 과제로 2~3단계에 걸쳐 영종·용유지역 전체를 순환하도록 계획됐으나, 현재에도 저조한 이용객과 막대한 운영비 적자로 몸살을 앓아왔다. 또한 운영 주체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3월 폐업신고를 제출한 바 있으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차량정비를 이유로 지난해 7월부터는 장기 휴업에 들어가자, 지역 주민들은 사실상 폐업의 전초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배준영 의원은 “용유지역은 대중교통 체계가 매우 열악한데 자기부상철도까지 멈추면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라며, “개통 6년 만에 운영을 완전 중단하기에는 그동안의 투입된 비용과 인천공항과의 연계성 등 측면에서 큰 손실”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준영 의원은 “그러나 계획 당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7일(수) 오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2년도 하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활동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중점 사안과 국민 소통 등도 반영한다. 이날 행사에서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배 의원의 선정 사유에 대해 “도심과 농어촌이 복합된 지역구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수도권 내 역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민생 경제를 위한 유류세 인하를 주도하였다” 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촉구, 유류세 인하율을 37%까지 적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유류세의 인하 폭 한도를 50%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 2건은 지난해 8월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배 의원은 작년 하반기에만 11건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포함한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평생학습 강사 및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오늘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다육이 꽃 화분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꽃 화분을 후원한 이안 플라워는 전국 꽃 배달 사업 외에 사무실 화분 및 아파트 정원관리, 화훼 관련 강좌 개설과 강의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실시하는 모범화원이다. 정미경 대표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찾아주기 위하여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강의를 펼치고 강사들의 열정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스승의 날에 맞춰 꽃 화분을 후원해준 이안꽃 플라워에 감사하다며 꽃은 교육의 전당을 만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는 강사들에게 전달하여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청춘을 삶을 찾아주고 배움을 통해 나눔과 더함을 실천하는 행복을 나누고자 평생학습과 여가문화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강사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8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본부를 인천에 두고 재외동포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재외동포청 신설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으며, 오늘 소재지가 인천으로 발표됨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인 기관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전국 최대 경제자유구역 등의 글로벌인프라,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인접한 위치성, 재외동포의 역사와 함께한 상징성 등의 측면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인천 설치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22년 11월 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 설치 건의△ `23년 02월 3일, 도미니카를 방문해 교민들 유치지지 획득 △ `23년 3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천 설치 건의△ `23년 3월 3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 참석△ `23년 3월 7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있어야 하는 이유 칼럼 기고 △ `23년 3월 9일, 국회 재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금), 영종국제도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인천 중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공청회는 △ 정부의 교육정책 △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 늘봄학교 △ 청소년 복지 △ 국제학교 유치 △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배준영 의원은 인사말에서 'No child left behind(어떠한 아이도 낙오되어서는 안 된다)' 라는 미국의 교육 격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을 말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여 분에 걸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26일(수), 국회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이 촉구한 서해5도 및 강화 지역 어장확대 및 조업시간 연장은 지역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해당 어장은 면적이 협소하고 안보 문제와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이 빈번히 통제되면서 어업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강화군 교동도의 유일한 진출입로인 교동대교 초입에는 해병대 검문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관광객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극심한 차량정체가 유발되어 관광객뿐 아니라 교동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서해5도 및 강화지역 어장 확대와 조업시간 연장을 위해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실무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재해왔다. 실제 배준영 의원의 중재로 지난해 국방부·해양수산부·합동참모본부·해양경찰청·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협의를 이어왔으며, 강화어장의 경우 관계기관 실사(답사)를 거쳐 일부 항·포구보다 아래에 지정돼있던 조업한계선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종섭 장관을 만난 자리에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오는 4월 28일(금) 오후 3시,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청회」 를 개최한다. 28일 개최될 공청회는 학부모들에게 정부의 교육개혁과 인천시 교육청·중구청·경제자유구역청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건의된 의견은 향후 지역의 교육정책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공청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하며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어느덧 11만을 돌파해 과밀학급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반대로 원도심의 경우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중구의 경우 지역별 교육현안과 그 해법이 제각각이다" 라며 "21대 국회 등원 이후 하늘1중, 하늘5고, 하늘1·4초를 설립 확정했지만 앞으로 균등한 교육권 보장과 돌봄수요 충족, 교육선택권 확대 등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업무를 일신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게임산업법’)을 발의했다. 게임위는 건전한 게임문화 육성을 위해 게임물의 등급분류, 사행성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지난해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게임위의 업무수행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주된 개선요구사항은 ▲깜깜이 심사를 만드는 불분명한 등급분류기준 ▲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이 반영되지 않는 위원구성 ▲규정의 허점을 파고든 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등급부여였다. 이에 유 의원은 ▲등급분류기준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만들고, 이를 분기별로 공시 ▲이 중 사행성 확인 기준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공동으로 공시 ▲게임물의 사행성 유발 및 조장 방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요청권한 부여 ▲등급분류기준을 문화예술관련 국내 타 법령 및 국제기준과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관리할 의무 부여 ▲게임위 위원 중 1/3 이상을 게임산업 종사자로 위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을 발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이 4월 16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K-관광 섬'에 지역구인 백령도가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K-관광 섬'은 저밀도 청정 관광지인 섬에 K-컬쳐를 융합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말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오늘 백령도를 포함한 5개의 섬이 최종 선정되었다.- 백령도는 향후 4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형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강화, 섬 브랜드 구축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 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K-관광 섬' 사업에 백령도가 선정된 배경에는 백령도만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난 해 말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백령공항'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 배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백령공항의 건설을 위해 국무총리·경제부총리·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해왔다. 특히 백령공항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기재부 1·2차관 등과 만나 신속한 통과를 요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7일(금),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결과 발표날까지 관계기관 설득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소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외교부 장관을 만나지도 않았다’ 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정부조직법이 통과되기도 전인 지난해 11월, 정치인 최초로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장관을 직접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건의했다” 고 밝혔다. 이어서 배 의원은 “또한 해외 교민들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끌어내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뵌 자리에서 인천 유치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라며, “정부의 확정 발표 이전까지는 정해진 방향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인천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배준영의 노력 △ ’22.11.02. 박진 외교부 장관 면담 및 재외동포청 영종 설치 건의△ ’22.11.02.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면담, 한상드림아일랜드 유치 건의△ ’23.02.03. 도미니카 교민들로부터 재외동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