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사무소를 8월 9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화합을 위하여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철산3동장 노진남 등 23명이 방문하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기간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자매결연 고장인 영월군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두 기관은 꾸준한 교류와 협의로 앞으로도 상호 발전 방안 모색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이번달 2023년도 주민세(개인분) 19,012건, 2억 813만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및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주민세(사업소분)의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고,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민법상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추고 계속하여 사업 또는 사무를 하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이 넘는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다시 기본세율과 연면적분으로 나뉘는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최소 5만5천원에서 최대 22만원이며, 연면적분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하여 건축물 1㎡당 250원, 오염배출 사업소는 1㎡당 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자는 주민세(사업소분)을 위택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교육 희망 경로당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성인문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자해득과 생활문해(금융, 교통, 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회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 경로당 중에서 학습자 수와 학습환경 등을 고려하여 2024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선정할 예정이다. 민병인 학습관장은 “비문해 학습자들이 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생활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2023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인터넷과 방문 신청을 통해 모집한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쌀 베이킹 과정과 쌀떡 만들기 과정 등 2개 분야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총 10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수업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쌀을 이용한 옥수수 스콘 만들기, 당근 크림치즈 머핀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민 이정동씨가 9일 개인이 소장하던 조경석 7점을 원주시에 기증했다. 기증한 조경석은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백운아트홀 앞 정원에 설치됐으며, 원주시는 아름다운 원주시청사 경관 조성에 기여한 이정동씨께 현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소중한 조경석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자인 이정동씨는 1988년 서울하계페럴림픽 사격부문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 입상을 했으며, 체육연금으로 대곡(大谷)장애인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 공급업체에게는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행된 영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존 26개 업체, 97종의 답례품을 선정하여 운영해오고 있었으며,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매력적인 답례품 선정을 위해 7월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공고를 통해 품목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지난 8월 7일 제2회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업체 15곳과 38개 품목의 답례품을 최종 선정·의결했다. 기존의 농산품, 가공식품 등과 함께 산채농장 체험권, 나물밥한상차림, 목공 원데이클래스, 캠핑장 이용할인권, 전기카트체험권 등 관광서비스 분야가 다수 선정됐다. 영월군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상품 선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우 영월 부군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해서 개발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아열대 과수인 백향과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30㎡ 규모의 시설하우스 2개소를 조성해 백향과를 재배해 왔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백향과(패션프루트)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열대 덩굴식물로 감자만 한 크기의 보라색 과실은 신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을 지녔다. 백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주로 제주 및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원주시는 온난화에 따른 지역 농업 생태에 적극적으로 대응, 아열대 작물 시범 재배 등 이상기온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9일부터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쿨링&클린로드를 본격 가동한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장치에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 도로변 미세먼지를 제거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보호는 물론 도시 중심부의 기온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쿨링&클린로드는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서 1일 3회(10시, 14시, 16시) 가동될 예정이다. 서병하 기후에너지과장은 “쿨링&클린로드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감속과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도로변 물 튀김 등으로 보행 중이나 차량 통행 시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각 읍면동과 원주경찰서의 협조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세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위험지역 136곳에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이 설치됐다. 당초 계획은 2026년까지 총 436대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진행이 순조로워 목표연도보다 1년 앞선 2025년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보안등은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돼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의 역할도 수행하고,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또 8월 중 원주경찰서와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난동사건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미래 국방과학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오는 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원주시와 원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부 선포식,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위한 산업기반을 기초부터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첨단 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 미래 바이오 군 식품 분야 집중 육성 ▲ 무기체계 성능개량 산업 및 군수장비 제조업체 유치 ▲ 미래형 첨단 무기 분야 집중 육성 등 3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년 내로'첨단바이오 국방과학도시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국회 정책 세미나' 등 각계각층의 고견을 두루 수렴하여 사업 추진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우수한 교통여건과 현재 집중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를 접목한다면, 원주가 미래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할 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2023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 제언대회’ 에 참가해 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 36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A팀(유완수 영월고1, 박시원 내성초5, 이수진 석정여중2, 신효근, 최한결 이상 영월중1), B팀(한유찬 영월고1, 김서영 석정여고1, 김별 석정여중2, 박인화 쌍룡중2, 최정원 쌍룡중3), C팀(엄성윤 영월고1, 김아리 쌍룡중2) 세 팀으로 참가하여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은 A팀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자기계발 이수제, B팀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젝트, C팀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척추측만증·거북목 예방 사업이다. 2위를 수상한 A팀 유완수 발표자는 “청소년정책 제언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월군 청소년들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제안을 생각하는 시간이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대회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5일 토요일, 꿈을굽는파티쉐 2회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꿈을굽는파티쉐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한데 이어, 8월부터 9월까지 5~6회기에 걸쳐 청소년 제과제빵 만들기와 함께 청소년과 어르신의 교감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내용으로 구성·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본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엄인영 전교(영월향교)의 어르신 이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일(토), 청소년들이 직접 블루베리 머핀빵을 만든 이후 영월읍 연하리에 위치한 ‘영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에게 첫 인사를 드리고 ‘나만의 명찰 만들기’를 통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제과제빵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꿈을굽는파티쉐’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히가시카와정)으로 문화교류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관내 청소년들은 일본의 문화와 예절, 영월문화 홍보,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 안전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히가시카와정 관청 및 문화예술교류센터 공식방문, 문화체험, 사진마을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별활동으로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영월홍보 플래쉬몹 시연, 동강국제사진전,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길거리 홍보도 진행 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라며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와 활발한 청소년 교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히가시카와정은 2010년 양 도시간 문화 교류 사업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후 한일 사진 교류전, 유소년 축구 교류전, 국제문화포럼 등 활발한 교류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최근 3년 이내 우울증 진단을 받고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8세~39세 청년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1년간 발생한 병원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2024년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나 제대로 치료받고 있지 못한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사업 일환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과 더불어 시민기록자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민기록자 교육 7회차에 접어들었으며, 아카이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기록자들이 직접 영월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은 ▲1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과 노명환 교수의 '영월지역의 아카이빙과 문화관광'을 시작으로 ▲2회차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 ▲3회차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최명환 연구원 ▲4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신진아이티 한상진 대표 ▲5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 최효진 책임연구원 ▲6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춘원 겸임교수 ▲7회차 평택시 한정은 기록연구사의 수업이 진행됐다. 앞으로 ▲8회차 서영걸 사진작가 ▲9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조명대 겸임교수 ▲10회차 서울대학교 기록학대학원 이연창 겸임교수의 총 3회차의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시민기록자들은 8월 한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