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자녀의 정서·심리 이해를 통한 양육법을 주제로 2023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자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가족 유대감 증진 및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약 30명의 아동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징과 심리적 태도의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려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이날 교육실 로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해에도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교육 이후 아이와 대화할 때마다 한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6.25참전 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는 지난 28일 제24회 정기총회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최했다. 총회는 1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축사, 모범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고 2부에는 2023예산안 보고, 임원선출 등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최중찬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는 “제24회 6.25참전 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영은 회장은 “늘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군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총회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올해 3월 6일부터 옹진군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여성청소년(만12세~만17세), 저소득층 여성(만18세~만26세) 등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자궁경부암[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남성청소년(만12세~만17세), 저소득층 남성(만18세~만26세)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infection)]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매우 흔한 감염병으로, 성 경험 이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옹진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을 통해 옹진군에 주소를 둔 남성청소년(만12세~만17세), 저소득층 남성(만18세~만26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첫 예방접종 시기에 따라 2 ~ 3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 “자라나는 사춘기 남성청소년에게도 선제적 접종 지원을 함으로써 성매개 감염을 적극 예방하고, 군민이 보다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의 승기천 관리권 이관 결정에 따라 이 일대를 지역 생태·문화의 중심축이자 수변 공간과 자연 쉼터가 어우러진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새단장 한다. 하천수질 1등급을 목표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계절꽃길 등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최근 승기천 주변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해당 구민들을 위한 즉각 대응이 필요하고 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천 시설물 관리 주체를 연수구로 변경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은 승기천은 그동안 연수구와 남동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 이후 2010년부터 연수구와 남동구로 이원화 관리되어 왔다. 하천면적의 대부분은 남동구이지만 하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수구민들로 그동안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남동구에 요청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자주 발생해 왔다. 더욱이 오랜 지자체간 이견으로 자칫 지역 간 갈등으로 번질 우려도 있어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재호 구청장이 나서 인천시, 남동구 등과 협의를 추진해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에 이은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지역 차원의 유치 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항만과 공항을 끼고 국제기구들이 모여있는 송도동 등 국제적인 도시 인프라와 우수한 정주 여건 등을 앞세워 인천이 해외동포청 유치의 최적지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지난해 정부의 해외동포청 신설 소식과 함께 가장 먼저 유치 의사를 밝힌 인천시를 지원해 해외동포청 유치뿐아니라 유치가 성사되면 설치와 출범 과정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 의결된데 이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신설이 확정되면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거치게 된다. 정부가 이 기간 지자체들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소재지 결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시도 최고의 환경을 내세워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도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의 인력을 최소 150에서 최대 200명으로 편제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상태로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차세대 동포교육, 문화홍보사업 등의 업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 남동구체육회는 최근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4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남동구체육회 임원 등 1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상원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입은 분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안타까움을 느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모금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남동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날이 춥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모래내시장상인연합회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겨울의류와 이불을 60여 벌 기부했다. 구월3동․간석2동․장수서창동․서창2동에서도도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구호 물품을 모았다. 지역 곳곳에서 모인 구호 물품은 약 2톤 규모로, 구는 중구에 소재한 물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구호 물품 외에도 남동구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청 직원 및 관내 92개 단체가 참여한 특별모금을 통해 7,91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동구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신속한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2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옹진군을 연두 방문했고, 옹진군 주요업무 보고를 듣고, ‘섬’주민들과 만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주요업무 보고 자리에서 재정이 열악한 옹진군에 그간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섬 주민에게 시급히 필요한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교량 건설에 관해 대이작도~소이작도 간 연도교 예산지원,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조기 착공, 제2 영흥대교 건설에 대해 건의했고, 인천~백령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의 지연 해소를 위해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영흥면 내리 공영주차장 조성과 에코랜드 부지에 옹진군의 계획인 대규모 농, 수산 및 산업단지 조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섬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인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시간에도 뜨거운 열기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주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섬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잇따랐다.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인천 연안여객선과 백령공항 등 섬을 오갈 교통수단을 하나로 묶어 상생 발전시킬 것을 목적으로 여객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올해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 대표, 옹진군의원, 농가대표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자재 및 농업인 지원, 축산분야, 원예특작,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9개사업의 38억2천여만원의 지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고,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3,285명 중 2,959명을 선정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로 결정했다. 또한, 농업 분야에 대한 지역의 건의사항과 농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앞으로의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가 배가되기를 기대하며, 선정된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27일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과 종합병원을 연결짓는 1섬 1주치(主治)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그리고 3개 민간병원(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간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1섬 1주치 섬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3개면(대청면, 덕적면, 자월면)에 이어 북도면(나은병원), 연평면(인천성모병원), 백령면(인하대병원)까지 마무리되어, 비교적 의료 환경이 나은 연륙도서인 영흥면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옹진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9.6%에 달할 정도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초고령화 사회이다. 병원급 보건의료기관도 1개소(백령병원)에 불과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무협약은 민간종합병원 의료진의 전문진료, 무료진료가 가능해져 섬주민의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민간병원이 없어 보건지소의 기본진료에만 의존했던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1섬 1주치(主治)사업과 같은 민간병원의 무료진료 활동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병원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및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새롭게 개정된 지침 등 변경되는 법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와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된 문제 등 지도점검 사례를 전체 어린이집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은 지난 2016년 이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어린이집의 이슈와 개선점을 적극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에도 연수구 전체 어린이집 251개소 중 80% 이상인 205개소 원장들이 참석하는 등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어 더욱 발전한 보육 환경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 연수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산업부에 제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23일 ‘병원선(인천53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추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박혜련 보건소장, 용역사 대표 등 병원선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그동안 수차례 회의과정 속에 논의됐던 옹진군과 분야별 전문가의 설계단계별 개선사항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에 대해 용역을 맡은 ㈜코리아디자인테크 대표의 보고를 받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병원선은 섬주민의 건강증진과 노후병원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20억 원을 투입하여 270t규모로 건조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격리실,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등 의료공간이 확대되고, 최첨단 의료장비도 탑재된다.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도서 여건 상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제때 치료와 진료를 받지 못한 섬 주민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새로운 병원선이 투입되면 보다 많은 섬과 폭넓은 의료혜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선 진료에도 민간병원 전문의 의료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섬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3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 및 연수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연수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연수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3년 함께연수 SNS 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올 한 해 동안 연수구 곳곳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정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연수구의 주요 정책 및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돕기 위해 최동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최동철 회장은“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