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가 10월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주요 내빈과 시민과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래세대의 외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표 11명이 각자가 바라는 지구에 대해 외치고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이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외침에 박덕수 인천시 부시장은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하며 다 함께 지구 지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호기심 체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은 22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벌륜쇼 및 태권도 시범 등 각종 공연을 선보였고, 볼거리를 더하여 아이들도 상점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였다. 모두가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가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변희문 회장은 “함께 해주신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일 강화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화군 체육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13개 읍·면 선수단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 선수단의 특색과 상징물을 주제로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종목으로는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어르신공굴리기, 한궁, 피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총 10개의 종목이 실시되어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입장상에는 송해면(1등), 화도면(2등), 양사면(3등)이 차지했으며, 최종결과 교동면이 2019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2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누들플랫폼(신포로27번길 36)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인천지역 근대문화’를 주제로 응모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 창의적 발상과 주제에 충족한 이야기를 보여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상 2편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에는 원종찬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김민령 아동문학평론가, 김수영 아동문학연구자 겸 동화작가, 이정애 동화작가가 참여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신현숙 작가의 '누나에게 보낸 편지'는 빨간 우체통 이미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재로, 따뜻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근대 우편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작 중 1편을 내년 중 송월동 동화마을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1일 신흥동 소재 공감마실터에서 ‘함께 만드는 신흥·답동 공감의 날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감마을 축제 주민기획단과 주민협의체, 마을주민, 엔젤 하모니카 봉사단과 M커뮤니티, 아이사랑꿈터가 참여, ‘공감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주제로 기획된 행사다. 주민기획단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향 오카리나 공연, 엔젤하모니카 봉사단 공연, ‘동네를 바꾸는 히어로’ 주민강연. 아이들을 위한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공감마을 주민이 직접 작사·작곡한 ‘동네의 전설을 찾아서’ 뮤직비디오가 상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민들이 축제 주체로 직접 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공감마을 어르신 효모임’이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공감기획단’에서 중고장터와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또, ‘153종합건축공사’에서 장난감을 활용한 정크아트를, ‘공간미술회’에서 그림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M커뮤니티’의 아이 놀이터, ‘공감 아침힐링’의 요가 체험,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28일, 마니산 관광지 내 한겨레 얼 체험공원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마니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단군 놀이터’, 참성단을 재현한 조형물인 ‘개천 마당’,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은 역사 탐방부터 체험 여행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 무료 체험 프로그램(손수건 자연 염색, 가족사진 버튼 만들기 등), 영수증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며, 강화군에서 직접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에 다채로운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강화를 방문하는 모든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문화를 조성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에는 어르신 등 약 460여명이 초대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3명, 노인복지 기여자 3명이 받았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역 민간단체 중에는 금창동,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곳이 수상했다. 이어진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이 즐겨듣는 흥겨운 트로트가 펼쳐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 의장, 경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기타연주,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서예, 공예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계양2동 한국무용팀이 안았으며, ▲금상 계산2동 기타동아리, ▲은상 효성1동 새별소리풍물단, ▲동상 계양3동 다함께차차차, ▲인기상 계양1동 동그라미풍물단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구 동아리팀이 인천시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위상을 높인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8일과 29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2023 개항카페거리 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개항희망상권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바리스타 특강과 재즈·전자바이올린 등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드립커피 체험,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매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중인 ‘아트마켓 1883’과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커피페스티벌을 계기로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의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한 특색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인천내동교회에서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10월 22일 복지관 개관 후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30주년 개관 기념식', 2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 '어르신 어울마당', 3부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 '미가엘 달빛극장'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중식과 경품·상품을 준비하며 풍성한 지역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1993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주민, 봉사자, 후원자, 선배·동료·후배 사회복지사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내일도 함께 할 30년, 앞으로도 활기찬 주민의 마을을 만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근대역사문화지구 일원에 소재한 각종 역사·문화적 근대건축물을 주제로 지난 9월 9일 개항장 일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후 주최 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입선 30명 총 45명의 입상자를 선정,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 앞서 구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수상작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대회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 공간에서 유명 작품전(뱅크시 앤 키스 해링 전)과 함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아이들의 매우 뛰어난 그림 솜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펼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28일~29일 양일간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 중구가 지난 2022년 ‘인천 핵심 관광 명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를 열어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1년 차인 지난해에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붐업(BOOM UP) 페스타’를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송월동 동화마을에 집중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나 만화 속 캐릭터들의 거리 행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마칭밴드 행진은 물론, 저글링 서커스 공연, 마술 공연,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푸를나이JOB CON’팀이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푸를나이는 현재 남동구 소속 15인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익 행사 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와 기타 기획공연 등을 담당한다. 남동산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활기찬 산단 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푸를나이는‘JPS코스메틱’,‘다윈프릭션’,‘한빛산업’ 등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푸를나이팀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가 남동산단 뿐만 아니라 남동구 전체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향후 많은 구민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21일 ‘제2회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송림오거리 현대시장 노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웃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축제에는 주민 9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기념식,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와 체험부스, 현대시장 특산물 판매부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화재사건으로 힘들었던 현대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문화 생활과 활동을 고대했던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