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 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월 17일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2023년 제1회 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사전 컨설팅감사’ 규정을 마련해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이 관련 규정이나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해석의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감사담당관에서 업무의 적법성 등을 함께 검토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감사’ 규정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및 감사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업무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 컨설팅감사’가 적용되는 업무는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업무 ▲관계 법령 등의 해석이 불명확해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업무 ▲정책결정 사항이나 사업변경 등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업무 ▲동대문구청장이 규제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이다. 하광태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감사’ 규정을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율관리 및 특별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내 자동차 도장시설, 세차장, 실험실 등 310개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다. 구는 지난해까지 이러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른 불시점검을 실시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지도〮 점검 실시 전 사전 안내문을 통해 자율관리를 강조함으로서 각 업소마다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업주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안내문을 통한 자율관리 이외에도 환경오염 불편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 점검하고, 명절 연휴 등 시기별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오염물질의 희석 배출 및 무단 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일지 작성과 보관 △실제 업소 운영자의 관련 교육이수 등이다. 구는 점검시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업소의 유무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폐수 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을 품에 안은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2023년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용인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2023~2032)’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 공공체육시설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본예산 337억원에 이월 예산 140억원을 포함시켜 올해 5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활력 넘치는 시민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용인특례시의 올해 체육 정책을 살펴본다. 생활체육시설 'JUMP UP’ 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목표로 미르스타디움 부지 내에 50M 수영장 10개 레인을 갖춘 반다비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 이용시설인 반다비 체육관이 들어서면 미르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종합 스포츠 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비 40억원 지원을 요청했고, 올해 1월 31일에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남일우 지부장 등 간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공직사회 개혁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39개 조항의 교섭요구안 제출로 시작됐다. 교섭요구안 제출 이후, 같은 달 상견례를 통해 양측 교섭위원을 소개하고 상호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노사 간 총 8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모든 조항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협약안은 조합원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고루 반영했다. ▲성희롱 방지 및 폭력 금지 ▲갑질 문화 개선 ▲퇴직 및 신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건강검진비 향상 ▲장기재직 특별휴가 증설 등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과 공직사회 개혁에 중점을 뒀다. 남일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노사 간의 협약 체결을 위해 많은 분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흥시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노사 간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단체협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안산시는 3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의 부담을 덜고자 취약계층 가구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25억원 가량의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500여 가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한정된 예산을 감안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비를 긴급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일반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및 차상위계층확인 대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경기도공동모금회 안산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설별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긴급난방비 지원과정에서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의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지원이 필요함에도 국·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파와 요금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나눔텃밭을 분양해오고 있다. 올해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으로 총 3개소, 852구획을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 원 또는 6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은 2월 17일 도봉구청 위당홀(M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신청인 중 10명까지 신청을 통한 참관이 가능하다. 나눔텃밭은 오는 3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나눔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텃밭 경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구 차원에서의 영세 소상공인, 경로당, 어린이집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서울시 지원을 보완하고, 난방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구 자체적 추가 대책이다. 유례없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급등의 이중고 속에 정부, 서울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 등이 올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긴급히 마련됐다. 구는 지역 소재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영세 임차 소상공인에게 1개소당 10만 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지역 내 사립 경로당 중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97개소에는 10만 원씩 3개월 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어린이집 170개소 전체에도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시 지원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는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약 3,300가구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날씨만큼이나 생활고를 겪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올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진구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자금과 보증,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기업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 지역경제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합심하여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맞춤 상담까지 진행했다. 특히 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소개해 기업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출과 경영교육 등 지역 상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는 말에 기업인들은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설명, 연 1.8%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소 3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고금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침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을 장마철 전까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지의 반지하주택 등 4천 9백여 가구와 소규모 상가 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만여 개와 옥내역지변(역류방지밸브) 1만 8천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개폐형 방범창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총 22가구에 1차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미만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등 약 600여 가구에 설치한다. 또한, 올해 처음 구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보험을 가입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보상과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월 20일부터 1년간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 발생한 사고 피해자에게 대인·대물 보상을 보장한다. ‘관악구민 자전거보험’도 운영한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5명의 126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키즈카페 타요, 맘앤맘 코칭센터와 협약을 맺고 ‘신나는 놀이세상’, ‘1:1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총 4개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2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나는 놀이세상’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노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1:1 양육코칭’ 은 가족 기능회복을 위해 전문 상담가가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양육 상태를 확인하여 부모와 자녀의 상호 이해도와 수용력을 향상하도록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겨울 이례적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가중된 구민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경 구비 약 13억원을 긴급 투입해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의 난방비 특별 대책과 별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어린이집, 사립경로당에 난방비를 구가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구는 오는 20일경 서울시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급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집에 20만~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각 10만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립 경로당에도 월 10만원 씩 3개월 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급상승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난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홈 보안(CCTV) 서비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에게 홈 보안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불거진 신당역 스토킹 범죄 사건과 같은 2차 스토킹·데이트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는 경찰 신고 이후 피해자가 특정될 수밖에 없어 재범률이 높다”며 “특히 2차 범죄의 경우 살인사건과 같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 경위를 덧붙였다. 구는 이달부터 강북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중 지원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선별된 대상자에겐 가정용 현관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CCTV 설치 지원 외에도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긴급출동서비스를 피해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CTV에 이상이 감지되거나 피해자가 요청한 경우 보안업체가 해당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는 방식이다. 위급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경찰신고도 함께 이뤄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스토킹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캠프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는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등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 분야다. 복지 대상자의 지속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 환경정화 및 정기적 줍깅(줍기와 조깅) 활동, 주민의 재능을 활용한 나눔 교육 활동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35개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 최종 단체로 선정되면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단체별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구청 7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3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및 대외기관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명함을 전 직원에 지원해 대민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직원 명함 제작’을 전 부서 및 동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그간 팀장 이상 및 일부 직원들에게만 지원했던 명함을 전 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명함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매씩 가로 9cm, 세로 5cm 사이즈로 제작한다. 향후에는 인사 발령, 신규직원 전입 등 수요 발생 시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명함의 앞면은 부서, 직책, 이름, 연락처 등 보통의 명함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가며, 뒷면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명함 뒷면 문구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영등포 발전, 영등포 미래, 영등포 구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 사업 하듯이, 내 살림살이 하듯이’ 선택과 집중으로 구의 재정을 알뜰하게 아끼겠습니다 총 3안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