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8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본부를 인천에 두고 재외동포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재외동포청 신설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으며, 오늘 소재지가 인천으로 발표됨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인 기관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전국 최대 경제자유구역 등의 글로벌인프라,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인접한 위치성, 재외동포의 역사와 함께한 상징성 등의 측면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인천 설치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22년 11월 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 설치 건의△ `23년 02월 3일, 도미니카를 방문해 교민들 유치지지 획득 △ `23년 3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천 설치 건의△ `23년 3월 3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 참석△ `23년 3월 7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있어야 하는 이유 칼럼 기고 △ `23년 3월 9일, 국회 재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금), 영종국제도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인천 중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공청회는 △ 정부의 교육정책 △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 늘봄학교 △ 청소년 복지 △ 국제학교 유치 △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배준영 의원은 인사말에서 'No child left behind(어떠한 아이도 낙오되어서는 안 된다)' 라는 미국의 교육 격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을 말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여 분에 걸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26일(수), 국회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이 촉구한 서해5도 및 강화 지역 어장확대 및 조업시간 연장은 지역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해당 어장은 면적이 협소하고 안보 문제와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이 빈번히 통제되면서 어업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강화군 교동도의 유일한 진출입로인 교동대교 초입에는 해병대 검문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관광객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극심한 차량정체가 유발되어 관광객뿐 아니라 교동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서해5도 및 강화지역 어장 확대와 조업시간 연장을 위해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실무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재해왔다. 실제 배준영 의원의 중재로 지난해 국방부·해양수산부·합동참모본부·해양경찰청·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협의를 이어왔으며, 강화어장의 경우 관계기관 실사(답사)를 거쳐 일부 항·포구보다 아래에 지정돼있던 조업한계선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종섭 장관을 만난 자리에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오는 4월 28일(금) 오후 3시,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청회」 를 개최한다. 28일 개최될 공청회는 학부모들에게 정부의 교육개혁과 인천시 교육청·중구청·경제자유구역청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건의된 의견은 향후 지역의 교육정책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공청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하며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어느덧 11만을 돌파해 과밀학급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반대로 원도심의 경우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중구의 경우 지역별 교육현안과 그 해법이 제각각이다" 라며 "21대 국회 등원 이후 하늘1중, 하늘5고, 하늘1·4초를 설립 확정했지만 앞으로 균등한 교육권 보장과 돌봄수요 충족, 교육선택권 확대 등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업무를 일신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게임산업법’)을 발의했다. 게임위는 건전한 게임문화 육성을 위해 게임물의 등급분류, 사행성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지난해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게임위의 업무수행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주된 개선요구사항은 ▲깜깜이 심사를 만드는 불분명한 등급분류기준 ▲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이 반영되지 않는 위원구성 ▲규정의 허점을 파고든 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등급부여였다. 이에 유 의원은 ▲등급분류기준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만들고, 이를 분기별로 공시 ▲이 중 사행성 확인 기준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공동으로 공시 ▲게임물의 사행성 유발 및 조장 방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요청권한 부여 ▲등급분류기준을 문화예술관련 국내 타 법령 및 국제기준과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관리할 의무 부여 ▲게임위 위원 중 1/3 이상을 게임산업 종사자로 위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을 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될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또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합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제1야당의 수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이 대표에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옛 부패방지법 위반 등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통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적정 배당이익(전체 개발이익의 70%) 6725억원보다 4895억원 적은 확정이익 1830억원을 받도록 한 혐의입니다. 성남시가 애초 챙겼어야 할 공공이익 4895억원을 되레 민간 개발업자들에게 몰아줬다는 취지인데요. 이전 정부 그러니까 초기 수사팀이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적용한 배임 액수가 최소 651억원이었는데 배임액이 7배 정도 늘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이익 중에 성남시가 가져왔어야할 '적정 이익'을 전체의 70% 정도로 본 건데요. 검찰이 보는 대장동 사업 전체의 개발이익이 1조원이 조금 안되는데 이중 70% 그러니까 6725억원이 성남시 몫인 건데 실제로 가져온 건 확정이익 1830억원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성일종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성일종 국민의 힘 정책위 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3058명의 의대 정원은 18년째 그대로다. 그간 의사들이 수술 수가는 높여달라고 주장하고, 의대 정원 확대는 막아 왔다”며 “의사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 것은 필수의료에 대한 낮은 수가체계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와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의료붕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 수련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은 25.5%이고, 비수도권은 7%로서 진료 대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국민도 안심하고, 의사도 보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사 수를 늘리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지원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정부 역시 신속하게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5시 10분 노들섬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4자 협의체(서울시,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두 차례 만나 수도권 지역 내 현안을 논의하며, 수도권매립지 관련해선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의 정책 적극 이행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3개 시・도)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4자 합의 이행 논의를 위한 국장급 회의 정례화 등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도권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2015년 체결한 4자 합의사항을 계속해서 이행해 나가는 등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에 전방위적으로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시한’까지 3년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4자 합의 정신을 되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검찰총장 “정경유착 통한 지역토착비리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이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경법상 배임, 특가법상 뇌물, 이해충돌방지법·구 부패방지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5가지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4년 8월, 정진상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들이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하면서 성남시에 미친 손해액을 4895억 원이라고 봤습니다. 대장동 개발 이익의 70%에 해당하는 6725억 원을 성남시 측이 벌어들였어야 함에도 확정이익 1830억 원만 받기로 확정하면서 이 대표 등이 그 차액만큼 손해를 끼쳤다고 본겁니다. 2013년 11월 위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도 이 대표 등이 개발 관련 정보를 민간업자들에게 알려줘 211억 원 상당의 이득을 취하도록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는 수원지검 성남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권재, 홍선미)는 지난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착한날개(가게)’에 기부 감사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개인,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달된 총 70여 개의 기부 감사 물품은 시 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실무분과 회의에서 6개 동 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2월 중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산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 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 여건이 예측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 진화 차량 및 진화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여수시는 3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강서구와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관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2005년 강서구와 자매결연 체결 후 18년 만에 양 단체장이 함께해 생생발전을 재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여수산(産)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강서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여수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수지역 주요명소 할인과 지자체간 적극적인 홍보, 직장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에 대해 여수시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강서구는 여수시의 오래된 동반자로서 그간 코로나19로 한동안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남해안거점도시 미항 여수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가 손을 맞잡고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밝은 미래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형석 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20대 김임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미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임선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여성정책에 맞춰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소방서, 서강기업㈜과'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삼자 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ㆍ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사업주,지자체,소방서)에서의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인화 시장은 “서강기업(주), 광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물류창고 화재가 없는 안전한 광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등 전국 물류 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은 “자체적으로 화재 안전 대응을 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소방서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