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부산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23일 13시 38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 진행된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지난 ’18년과 ’22년 두차례 협약을 맺은 후, 인적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도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 전략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 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및 양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21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확대한 것으로, 위기임산부가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서울시는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출범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전담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등 1:1 맞춤지원에 나서고 있다. 위기임산부 지원에 있어서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보 제공과 정서적지지 등을 통해 위기임산부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이 열린 소금길갤러리(대흥로24바길 11)를 찾았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솔틴비전센터 소금길갤러리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장애인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으며, 8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유화 전시가 진행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역경을 영롱한 보석 같은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생각으로 마포구는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근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소진될 정도로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헬프미’와 함께 대표적인 ‘오세훈표 일상안심’ 정책으로 꼽히는 1인점포 안심경광등도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이른바 ‘나홀로 사장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인점포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부했다. 신청 당시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 지원 요청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안전 이슈에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가게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배부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실제 이용사례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안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8월 20일이다.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1 관리운영 업체인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2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손유성 ㈜삼구아이앤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건물 관리, 제조·생산, 통합물류·운송, F&B(단체급식 및 외식) 등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운영관리 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0.8%의 초저금리로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가 올 상반기에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총 20억원을 추가 융자하는 것으로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0.8%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금리 인상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024. 8. 5.) 기준 사업자등록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 수혜업체,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등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n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시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1,000억 원(2024년 500억원, 2025년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약 맺어 모바일 앱으로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며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4일 내외로 소요되어 대면 융자신청보다 최대 7일까지 소요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이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자금지원 계획수립과 예산을 확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롭게 출시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헬프미’는 서울시가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 누구나 대상이 된다. 새로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의 얼굴 모양 키링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디자인을 선보인 이후 시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 ‘헬프미’에 대한 시민 반응 ' # 딸이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거리도 멀어졌고 늦게 집에 오는 경우가 있어서 늘 불안했는데 키링형태의 서울시 헬프미 서비스를 알게 되어 너무 반가운 마음입니다. (양천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동구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구 경제 지도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입주 본격화…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도약 기대 구는 지난 26일 고덕비즈밸리에 IT보안기업 ㈜휴네시온이 14번째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휴네시온이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강동구에 입주한 것을 축하하며, 고덕비즈밸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해당 기업은 국내 조달판매 1위 망연계 솔루션(i-oneNet)을 비롯해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올해 7월 고덕비즈밸리 ‘휴네시온 타워’로 이전했다.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5개 기업이 입주 완료, 5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 또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Medi-Pharm) 엑스포에 참가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3년도 기준 5162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으며, 전년(2806명) 대비 84%나 증가한 시장이다. 해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간 4만 명으로 한국을 찾는 환자는 내과통합,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첨단 의료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베트남 메디팜’은 베트남 보건부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VINEXAD)가 주최하는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분야 전시회로 22개국 400개사 참여하고 450개 부스가 열린다. 구는 이 박람회에 ▲드림성형외과의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프라이드성형외과의원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르치과 ▲포도여성의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3일간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묵1동에서 시작하여 중화2동까지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나누리협의체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별 주민 대화법 ▲사회적 고립가구 이해와 사례 공유 등 행복나누리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구의 복지 구심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천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에게 ‘제13회 금천 기업인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 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관내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기업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가 추천 대상이 된다. 단, 금천 기업인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천구민 및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 추천하거나, 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동장, 부서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서, 공적조서를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기업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