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찰청은 3. 14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교통과장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전국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주요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교통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교통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안전은 높이면서 불편은 줄이는' 정책을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중점 추진해주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경찰청이 밝힌 주요 교통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각선 횡단보도 및 동시보행신호를 확대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 횡단이 가능해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방향의 보행 녹색신호를 켜줌으로써 차량의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태안해경,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시행 -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사고 예방·근절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이달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상반기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최저승무기준위반 ▲속도제한구역 초과운항 위반 ▲고박지침위반 ▲복원성유지위반 ▲항행구역위반 ▲과적·과승위반 ▲선박불법 증·개축 ▲선박검사 미수검 ▲주취·무면허운항 ▲기타 안전저해(예·부선의 등화류 미점등 및 대형선박의 안전저해행위)등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우범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통해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2주간( 2.20. ~ 3. 3. )단속예고제를 시행하여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해상에서의 선박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해상에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양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보령해경, 스크루에 예인줄 걸린 조난선박 예인·구조 - 적절한 초동조치로 2차 중대 해양사고 피해 예방 -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줄이 스크루에 감겨 위급한 상황이던 80톤급 예인선을 긴급 구조하고 안전해역으로 무사히 이동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22일) 02:01경 보령시 오천항 북서방 2.2해리 해상에서 예인선 A호가 부선 B호를 예인해 출항 중 인근 해상에 떠 있던 오탁방지망을 회피하기 위해 엔진을 사용하다가 예인줄이 스크루에 감겨 연안 쪽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령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에 출동 중이던 방제10호정이 신속히 출동해 연안 저수심지대로 밀려 표류 중인 예인선 A호에 홋줄을 걸고 외곽으로 예인해 선박 좌초 및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안전해역으로 이동된 예인선 A호는 별도 섭외한 300톤급 민간 예인선 C호를 통해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부유물 감김사고는 대부분 운항이 지연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연안에서 기상악화와 결합됐을 때에는 좌초, 침수 등 중대 해양사
전국연합뉴스 김택열 기자 | - 1월 25일, 서귀포 남동방 공해상 중국국적 침몰선박 수색구조 관련 한중 수색구조 협력 강화 계기 마련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로부터 지난 1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 공해상에서 홍콩 선적 JIN TIAN호가 침몰한 것과 관련하여 중국인 선원 14명, 미얀마 선원 8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서한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신속하게 대응하며 중국측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였고, 열악한 바다상황과 야간의 시정제한 및 사고 위험성 등 많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실종자를 수색하여 6구의 시신을 인양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해양경찰은 1월 24일 23시 15분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km공해상에서 홍콩선적 화물선 JIN TIAN호의 조난신호를 접수하여 중국 수색구조센터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조난사실을 전달한 후 함정 2척을 급파했다. 이후, 한·중·일 3개국의 수색구조 기관에서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선원 총 22명 중 13명(5명 생존, 8명 사망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32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중심·학생중심의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66명, △중등학교 교사 756명, △특수학교 교사 103명으로 총 1,328명이다. 단, 비교과 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일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력 회복이 되어 강원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 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고향 전라북도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호소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간의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구리시청 소속 재직자에 대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은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이 전문지식 함양 기회를 얻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2023년 최초로 단체 가입해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별 또는 부서별 5인 이상이 정기기부에 참여해 급여의 일정액을 후원금액으로 자동 이체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이다. 시는 앞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구리시청 건축과, 수도과, 위생안전과, 복지정책과와 구리도시공사가 잇따라 가입했다. 2023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단체가입은 구리시가 최초이며, 구리시 공직자 모금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의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번 가입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보다 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일터’ 가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구리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길순임 여성회장과 이홍분 여성 부회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 선진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길순임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체 활동과 지역 봉사에 매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시게 되어 다시 한번 축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함안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함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사업’과 시설원예 거점지역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2026년 세계 원예(수박) 박람회 개최’에 대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과 칠북 가연천 재해예방사업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함안 군북면에 있는 발전설비업체인 비에이치아이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경남도는 원전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우수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 경산 평생학습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경산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3040 희망잡고 아카데미 4~5개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1개소, 한방 건강 행복대학 운영 1개소, 우수 평생교육기관 5개소, 우수 학습동아리 17개 동아리(배움·재능 나누리 9, 새내기 8)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산지역 평생교육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경산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로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담당자 이메일과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접수된 신청서를 심의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결과는 3월 중 경산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경산시는 "경산시민 누구나 꿈꾸고 가슴 설레는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평생학습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경산시민을 위해 체계적인 평생학습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월 27일 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업체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구리역 힐스테이트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구리시 내 복합비즈니스 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부물품이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어 마음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1년에 이어 기부해 주신 현대건설과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대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2023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경산시어린이집 연합회는 2일 경산여성회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하여 박순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경산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단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통합회기 전달, 제10대 임원소개, 격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성덕 회장 및 임원단은 지난해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은 물론 연합회 분과별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경상북도 보육인 행사, 자연사랑그리기대회, 보육교직원역량강화교육,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협조,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에 협조하여 보육의 성과를 이뤘다. 이에 경산시는 이임하는 제9대 어린이집연합회 이성덕 회장과 임원단 7명에게 그간의 많은 활동과 경산시 보육 발전에 대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은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성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 한해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의 긍정적 변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2일, 2023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는 신학년 학교업무 최적화와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년보다 앞당긴 인사발령으로 각급학교에서 ‘2월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화진4길 49에서 국공립 태화어린이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전영춘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김연수 태화어린이집 운영위원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울산어린이집에서 태화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태화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651㎡ 규모로 7개의 보육실과 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62명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곳이다. 중구는 올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소하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며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