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군 장릉 일대 46,635㎡ 부지가 2024년 도깨비 마을로 조성된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매우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영월에는 조선 6대 단종(재위 1452∼1455) 임금의 무덤인 장릉을 도깨비들이 수호했다는 ‘능말 도깨비 설화’가 내려오고 있다. 장릉 도깨비 마을에는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66억 7,000만 원을 들여 4,690㎡ 규모의 도깨비 광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카페 등을 갖춘 복합어울림공간 도깨비 객주 등이 들어선다. 또 단종을 섬겼던 도깨비 터와 충신 엄흥도와의 재회, 단종·도깨비·충신과의 산책, 영월의 미래를 알려주다 등 콘셉트의 도깨비 탐방로와 광장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노루 조각 공원과 보덕사, 영월 저류지, 청령포 주변 탐방 코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브랜드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특화된 도깨비마을과 영월저류지, 청령포를 연계해 국가 정원의 한 축으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상권 활성화 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14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난 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조정기구를 말하며, 영월군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영월읍여성자율방범대, 대한민국 해병대영월전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공무원과 민간인 단장을 중심으로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급식지원반 등 8개 지원반으로 구성한다.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응급처치 및 대피요령과 같은 직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 실시 예정인 영월군 재난 대응안전 한국 훈련에 참여하여 민 관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재난 대응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재난교육을 통해 봉사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사)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와 함께 14일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일원에 무궁화 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명서 군수, 송영회 주천면장, (사)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 정천수 회장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직접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100여주의 무궁화는 수령 15년차인 수목이며 이는 전국 무궁화생산자 협회 전병열 회원이 기증했다. 전국 무궁화생산자 협회 회원 중 유일하게 주천면에 거주하고 계신 박익근 회원과 주천면의 노력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우리나라 무궁화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00여주 무궁화 수종은 붉은 꽃을 피우는 “삼천리” 품종으로 식재 후 전지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 아름답게 개화하기 시작해 한여름 매일 아침 꽃을 피우며 독립만세공원을 밝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금마리 독립만세공원에 식재된 무궁화동산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궁화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릉 생명의 숲’에 최근 전국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코스 어싱길‘을 조성한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으로 말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는 대장과 폐 등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질환 발병 위험 감소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등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 효과가 입증되면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 1월 열린 제307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숲길인 장릉 생명의 숲에 어싱길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황토를 주재료로 길이 300m, 폭 1.5m로 조성되고, 편의시설로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5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고 운탄고도 1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향교는 14일 정선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2024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아헌관에는 윤돈중 유림이, 종헌관은 김덕진 유림이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거행됐다. 석전대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문묘제례 전승을 위하여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정선향교를 비롯하여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여한 최승준 정선군수는 “석전은 제자가 스승을 받드는 교육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계승하는 자리로 정선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선향교가 민족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고 고인의 존엄과 존중을 보장하기 위해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 공영장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또는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지자체가 무연고 사망자(등)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월군은 공영장례를 위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행정업무를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장례지원 봉사자양성 및 사망자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공영장례 전문봉사단은 상주·집사 등 역할을 분담하여 장례의식을 진행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영장례 시행을 위해 장례예의, 장례절차 교육 등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하게 된다. 그 외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의 경우 처리가 어려워 방치되거나 제3자에게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행정으로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국가 귀속 처리하는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동부엔텍(주), TS산업은 지난 13일 태백시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인재 발굴에 써달라며 인재 육성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광성 대표와 우영인 대표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13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경로당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관내 171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7,6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실행할 계획이다. 정선군 특화사업 중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사업 ‘라라라스쿨’은 영유아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요구되는 평생학습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주민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생활문해교육사업은 디지털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교육 운영으로 무인자동화기기 활용법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평생학습인구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생활인구의 확장으로 ‘평생학습인구’ 개념을 도입하여 평생교육관계자를 위한 워케이션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인구 창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에 투자상담실에서 3월 정례시상식을 열고 3월 모범 통, 반장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3월 정례시상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장성동 10통 원준희 통장이 모범 통장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을 수여받았으며, 모범 반장에는 남영희 상장동 11통 2반 반장과 김태현 문곡소도동 11통 2반장이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지역사회와 주민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통·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어린이 안전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안전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통학 차량 질식사고, 수영장 사고, 놀이기구 멈춤 사고, 급식 식중독 사고, 질소 과자 사고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식품 등 6대 역점 분야로 구성된 제1차 어린이 안전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문제해결을 위해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교통안전, 식품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어린이 안전 관련 분야에 대해 사업을 해당 실과소 및 소방서가 협업하여 추진한다. △교통 분야 어린이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및 방호울타리 설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등 관계기관 합동캠페인 △식품안전 분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 안전교육 분야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안전교육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8일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족센터, 스포츠파크 족구장 및 론볼장, 라디오스타 박물관,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권분소, 주천로 다이어트는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 내 준공을 위해 속도 낼 계획이다. 아울러, 덕포 도시개발,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주천청정링크, 공공산후조리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농산물유통복합가공센터와 장류거점센터의 각 시설 간의 연계성과 활용방안, 이동 동선, 배치 등 시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공간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다온사회서비스센터에서는 7일 삼척시청 집무실을 찾아 삼척시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미숙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삼척시 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아픙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3월 8일 삼척시청 지하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6명의 보궐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및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대주제로 현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곡이 풍년들고 축산은 번성하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기상이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다. 민장기 회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농업인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를 이루어 우리가 모두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