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EU통상현안대책단」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제1차 「범부처 EU CBAM 대응 TF」 회의를 진행했다. EU통상현안대책단은 EU 주요법안들에 대해 관계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입법안에 대한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우리 업계 영향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종합적 컨트롤타워로서 구성·출범했다. 우리정부는 EU와 한-EU FTA 무역위원회 등의 협의체 등의 계기에 EU와 양자 현안 및 글로벌 도전 과제에서 긴밀히 협력·대응 해오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로 미-중경쟁, 자국중심 산업정책이 확산되며 최근 EU에서도 美IRA 대응 및 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안을 마련·추진중인바, 이슈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국내적으로 EU 현안에 대한 종합 대응창구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오늘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EU통상현안대책단(단장: 통상차관보)은 정부와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씩 이슈별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대책단 아래 CBAM, 공급망, 지속가능성, 공정경쟁 4개 T/F를 설치하고 법안 진행사항과 연계 개최, 우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 정서갈등에 대한 긍정적인 열린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37호 청소년 마음성장 디자인 ‘두근두근 행복더하기’를 운영한다. ‘두근두근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은 관내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자 정신건강의 예방과 증진을 위한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활동을 통해 내면에 나를 관찰하고 다스릴 줄 알며, 정서적 안정감을 배우고 생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를 해소하여 학교와 사회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태의 악화 · 정서 · 행동 문제 등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의 필요성과 중요성 날로 높아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에 사회구성원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 및 긍정적인 자세를 함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건 없이 상향토록 촉구하며, 관련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1・2・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반면,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져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2003년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서울시에서 양천구 내 균형개발 등을 사유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상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합했던 1・2・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던 것에 기인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목동아파트 1・2・3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결정했다. 우형찬 부의장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조건을 두는 종상향은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시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고 설명하며, “목동아파트 1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개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여성 안심안전사업’ 관련 사항을 신설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광산구 양성평등위원회’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청장이 여성 표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 안심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필요한 안심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사한 기능의 ‘양성평등위원회’가 역할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0인 이내의 주민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및 정책제안, 홍보활동의 기능을 하도록 하는 등 시민참여단의 구성과 역할 관련 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윤희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욜드를 위한 품격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욜드(YOLD)’는 ‘Young old’의 줄임말로, 은퇴 시기를 당긴 젊은 노인층을 말한다. 욜드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건강한데다 고학력까지 갖춘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들은 건강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영위하며,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마음길교육원 김준희 원장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1회차 수업은 영화인문학, 2회차 수업은 그림 인문학이다.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중장년층의 심리적 불안과 동서양 철학,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힐링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행복지수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강의이다. 참여 신청은 노후를 준비하는 50대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참사’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된 데에 따라 옥외행사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주요 용어의 정의, 적용 범위,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 안전관리계획의 신고 의무, 안전관리 및 주최자에 대한 권고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는 옥외행사에 조례를 적용하도록 했으며,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은 관련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구민은 관련 업무에 최대한 협조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사 주최자는 개최 7일 전 까지 위험요소 관리 대책, 안전관리계획을 구청장에 신고해야 하며, 주최자 없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는 구청장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수 있고 필요 시 관할 경찰서장에 지원 요청을 하도록 했다. 박현석 의원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조달청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술력과 공공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성장과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신규 지정받은 82개 혁신제품은 지난해 민간이 참여해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스카우터제도 등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신규 지정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혁신기업의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혁신조달 제도를 통한 지원 정책과 실제 기업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해외조달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규 혁신기업들은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조달청의 적극적인 제품홍보와 현재 3년인 지정기간의 연장, 신속한 규격 추가 허용 등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지정기간 연장, 규격 추가 허용 등 요구사항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혁신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자금 우대 등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겨울방학 등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2년 1월 하루 56건이던 여권 발급 신청 건수가 1년 만인 2023년 1월, 하루 510건으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하면서 민원인들은 2~3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업무를 겨우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이는 김포시만의 상황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여권 발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는 여권의 발급기간 또한 5일이던 것에서 9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했더라도 여권 유효기간이 아직 여유가 있다면 지금과 같은 혼잡한 기간은 피하는 것이 모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라며 “미성년자, 신규 발급을 제외한 전자여권 소지자의 재발급은 민원실을 한 번만 방문해도 되는 정부24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여권민원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직원들은 야근하면서까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대기 시간이 길어 시민 불편이 있다”라며 “매주 화요일 오후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조성 및 운영 시 실제 수요자인 어린이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명숙 의원은 지난 1월 16일 어린이·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형’의 정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적용 범위, 시설 조성 및 운영,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관련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 및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하여 장애어린이를 배려한 놀이기구와 안전시설 설치, 도전과 모험·상상을 펼치는 놀이공간 조성 등을 위해 노력도록 규정했다. 또한 자문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 계획, 놀이시설 설계 디자인, 유지·관리 방안, 참여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참여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 신규강사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강사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행사에는 평생학습관 50명, 가까이배움터 118명 강사 중 신규강사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계획 설명과 함께 ‘김포시 평생교육 강사의 사회적 가치와 셀프 브랜딩’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평생교육은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시도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기술 과정 ▲취업 및 창업 준비 과정 ▲자격증 과정 등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지역별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중심 강좌 편성 등을 각각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포시 평생교육의 교육 기간은 ▲정규강좌 2월부터 12월(연 3기) ▲단기특강 상·하반기(연 2회)로 김포시민 대상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추첨제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올해 평생교육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비대면 강좌보다 대면 강좌 비율을 강화한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2.06.~02.10)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등 총 223건, 1,79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1.4%인 1,278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1%인 216억 원,충청남도 보령시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외 1건 통합건설 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9%인 178억 원,기타 전체 금액의 6.6%인 118억 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00억 원, 서울지방청 357억 원 등 2개청(1,157억 원)이 전체 금액(1,790억 원)의 6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3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제8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열어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입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330여 명이 함께해 격려했다. 입학생들은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농업 분야 지역 리더로서 전남농업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남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한국 농업의 위기와 변화에 대응해 고소득 생명 농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8기 입학생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5개 캠퍼스에 개설된 참다래, 토마토, 친환경채소 등 16개 전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설립해 최신 고급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농업마이스터(전문 농업경영인)를 양성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남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특화품목 중심으로 영농 현장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경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금까지 졸업생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함안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함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사업’과 시설원예 거점지역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2026년 세계 원예(수박) 박람회 개최’에 대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과 칠북 가연천 재해예방사업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함안 군북면에 있는 발전설비업체인 비에이치아이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경남도는 원전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특허청은 ’23년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특허행정 디지털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2월 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특허행정 혁신 이행안(로드맵)(‘23~’27)'(‘인공지능(AI) 활용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특허를 비롯한 산업재산권 출원 건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심사인력의 증원은 어려운 실정이고, 심사관이 검색해야 할 선행기술의 대상 규모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심사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허청은 심사·심판을 비롯한 특허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이행안(로드맵)을 확정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기반 심사·심판 체계 구축’을 핵심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첫째, 특허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금년에는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특허문서의 이해와 처리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해외 특허문서의 한국어 번역문도 구축한다. 이 과제들은 궁극적으로 심사관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내용연수가 경과되거나 파손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폐소화기를 생활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폐기물 관리법 제 2조 및 14조에 따르면 폐소화기는 배출 신고필증을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신고필증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인 10년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손잡이 부분 눈금이 초록 부분에 있는지 확인하고 용기의 부식 및 변형 여부 확인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그동안 처리가 곤란했던 폐 소화기는 스티커 부착을 통해 대형 생활폐기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10년 이상 내용연수가 경과된 분말소화기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