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3일 계양구청 7층 가족 단위 등 단체 봉사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족 단위 봉사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효(孝) 카드를 작성해 직접 준비해 온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정성껏 선물 보따리를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완성된 송편과 선물 보따리를 계양구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정에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추석은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송편도 만들고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봉사자 여러분의 온정을 느끼실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9월 22일 ~ 23일 이틀간에 걸쳐 선보인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오페라를 자체 제작하고 있는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기획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배역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해 실력 있는 젊은 성악가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페라는 성악, 오케스트라, 연극이 혼합된 종합예술이자 일부 대형 공연장에서만 공연하기에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공연으로, ‘리골레토’ 오페라는 일찌감치 주요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 이후 긴 공백 기간을 마치고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페라에는 202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계양구립교향악단(김현수 예술감독)이 참여해,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이여’ 등 잘 알려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올해 10월부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본격 시작됩니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오랜 시간 무료화를 염원해온 주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정부에서 공약으로 추진했으나 오랜 기간 지연돼왔다”라며 “이번에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공항을 통한 물류와 각종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영종 주민의 날과 연계해 주민자치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16만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소통과 공감,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3일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에서 열린 ‘32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괴산군수, 일본 나리타시장, 요코하마 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의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구민을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회장 개그맨 손헌수의 축하무대와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통 창작음악극 ‘기억속의 멜로디’공연이 열렸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이 건강체험부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선보였다. 흥겨운 공연을 통해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와 함께 혈압·당뇨 측정, 구강, 금연, 우울증 상담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렇게 즐거운 축제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관리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송현근린공원 야외무대 및 입구 광장에서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송현1‧2동, 송현3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 금창동에서 캘리그라피 등 수강생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송현1‧2동 ‘나라사랑 댄스팀’ 팀이 열정적인 실버댄스 공연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송현3동 ‘날라리 언니들’ 팀의 다이어트 댄스, 우수상은 송림2동 ‘송2펠리치타 앙상블’ 팀의 합창 공연과 송림6동 ‘얼쑤!난타’ 팀의 난타 공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만석동(멋진인생, 사교댄스), 화수1‧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제3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청년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8명의 발달장애청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통 성년례 예식을 통해 진정한 어른의 의미와 책임감을 부여하며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청년을 둔 부모들이 6주 동안 성년례 전반에 대한 학습과 자립에 대한 영상교육을 이수하는 열정을 보여주어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_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중심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 성년례가 바쁜 현대사회에서 느리고 번거롭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예식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본 식을 주관한 한국전통문화예절원 변영주 원장은 “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공인 청년들이 축하받고 행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개최된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추진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자,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어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이후 빛의 거리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축하공연에서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7일까지 ‘2023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시행,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중구 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주민이 워킹그룹을 구성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결합한 소규모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문 팍(PARK) 문화생활', ▲관내 민간 문화공간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하는 '생활력발전소' 총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모 후 심사를 통해 '문 팍(PARK) 문화생활' 분야 5개 워킹그룹, '생활력발전소' 분야 8개 문화공간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구나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 ‘2023년 남동구 주민자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의 주민자치 축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열린 남동구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는 15일~17일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행사는 △박람회 개‧폐막식 △주민자치회별 홍보‧체험관(주민자치 우수사례, 활동 사항 공유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과 소통관(주민자치 활성화 공론장) 등이 운영돼,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구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개 동 홍보‧체험관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90여 개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9,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운동장에서 음식으로 어우러지는 나눔과 소통의 잔치 ‘제23회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식품 관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맛있는 집의 음식 시연, 인천중국음식업협회의 짜장면 시식 등을 즐겼다. 또한,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는 세계음식 시연을 했으며, 다양한 디저트 맛집도 소개했다. 체험행사로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건강체험관,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미용 체험관 등을 운영했으며, 미추홀구 대표 식품 제조업소의 생산품 전시와 할인판매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시범 사용하고, 새 활용 체험 등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남동체육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군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는 옹진군 주관 기념식과 옹진군체육회 주관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및 옹진문화원 주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 무용단 ‘연분’ 축하공연 및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등 분야별 옹진군 군민상과 인천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대형바톤릴레이, 박터트리기)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장윤정, 이찬원, 류지광, 한유채, 강지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