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주시가 관내 기업체에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정책 등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7월 개설된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관내 기업들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656개 사로, 시는 기업체 대표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인 미색(微色)축제 공모에 각각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선비문화축제는 7천만 원,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2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이 기존 관광진흥과를 부시장 직속의 관광개발단으로 개편하면서 관광정책에 힘을 싣고 있는 민선8기 영주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올해 도 지정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지역의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운영,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선비문화축제는 선비퍼레이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게임과 공연 프로그램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및 관광객 안전을 우선으로 한 공간구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미색축제는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 변화로 시군 면 단위, 마을 단위로 개최되는 축제 중 작지만 색깔 있는 축제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약 2,050여 명의 아동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61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양육시설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아동시설 78개소이다. 시는 1~2월간 시설마다 월 30만 원씩 추가 지원해 총 4680만 원을 투입한다.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집행을 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사천시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배달음식점에 관련된 식품위생 지도·점검으로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마라탕, 양꼬치, 치킨)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포스터 배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머리카락 등)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먹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지난 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통합관제 시스템을 둘러보면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안 원장은 추가적인 농장 설비 없이 스마트센서와 외부기상대를 활용해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온도와 수분, 외기온과 습도, 일사량, 풍향, 풍속 등 시설 내외부의 환경 데이터를 측정․수집․통합․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폰 앱 ‘청양 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각 농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최적의 재배환경을 유지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안 원장은 “청양군이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농업기술 혁신과 미래농업 선도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라며 “농업기술진흥원 또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청양지역에서는 110여 농가가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위해 시설원예 단지를 중심으로 외부기상대 6곳과 통신기지국 5곳을 운용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 스마트농업 관제시스템은 2021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구기자 가지치기 시기에 이름에 따라 적정 시기와 방법 등 기술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 사이 해빙기가 적기인 구기자 가지치기는 고품질 다수확에 영향을 주고 1년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2년 이상 된 구기자는 밭이 녹기 시작할 무렵 결과지(꽃눈이 달려 이듬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가지)를 0.5~1cm 정도만 남기고 모두 자르고, 새로 나오는 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3~4회 자르며 관리하면 된다. 자른 줄기(삽수)를 꺾꽂이 묘목으로 활용하려면 최소 지름 5mm 이상 되는 줄기를 15~20cm 길이로 잘라 준비하면 된다. 꺾꽂이할 가지는 밭이 녹기 전에 마련해 바로 땅에 묻거나 물에 적신 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 후 시기에 맞춰 심으면 된다. 개폐형 하우스 꺾꽂이는 3월 초중순이 적합하고 늦어도 4월 초순까지는 완료해야 한다. 심는 깊이는 새싹이 자랄 수 있는 지상부 눈 2~3개가 보일 정도가 적당하고 심은 자리에 충분히 물을 주어야 뿌리 활착에 유리하다. 또 비닐 피복 가운데 꺾꽂이를 한 경우 비닐 구멍을 흙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우여객자동차(주)를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3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여객자동차 직원들은 주변에서 배회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안전한 보호와 함께 신속한 귀가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2차례에 걸쳐 전직원 350여 명이 북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및 관리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다"며 "치매극복 선도기업·기관·단체 지정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0곳과 배송 업체 2곳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공급업체는 ▲나로푸드 ▲화성농협 비봉지점 ▲유림상회 ▲화성농협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 ▲충광상회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청송푸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칠갑산들애영농법인이고, 배송 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다. 공급업체 10곳은 공공(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 일반농산물, 축산물(소, 돼지, 가금류, 난류), 가공․공산품, 수산물 등을 오늘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청양군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하게 되며, 햇살영농조합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된 식자재를 학교 등에 배송하게 된다. 군은 적격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공급 가능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를 통과한 업체에 대해 26일과 27일까지 2일간 교육청, 공급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앞서 군은 군내 45개교 학생 2,549명을 위해 총사업비 11억 4,500만 원 규모의 2023년 학교급식 식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이 청년층의 구직활동 활성화와 장기근속,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 수당’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청양군 소재 사업장 채용공고 면접에 응시한 후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다. 지원되는 면접 수당은 1인당 최대 30만 원(10만 원씩 3회)이고, 3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취업 성공수당 100만 원(1회), 6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근속 수당 최대 120만 원(1회 6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조례 시행 이후 현재까지 12명에게 면접 수당을 지원했고 재직 여부에 따라 성공수당과 근속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7,000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수당 지원은 군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특수시책”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 내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동해남부선 철도가 폐선되기 전 부터 국가철도공단과 폐선부지 활용을 위해 협의를 진행, 지난해 8월 약수마을 입구를 시작으로 갈밭길 철교, 메아리학교 입구, 창평천 교량, 화정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그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끼쳤던 철도 통로박스와 철교를 철거한 후 주변 도로와 높이를 맞추고 좁은 도로를 넓혀 통행이 편리하도록 조치했다. 5개 구간 도로구조 개선공사에는 구비 6억원이 투입됐다. 통로박스와 철교 등 철도 시설물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거했다. 약수마을, 메아리학교 입구, 창평천 철교는 통로박스 및 철교를 철거한 후 도로를 높여 구조를 개선했고, 신천초등학교 일원 갈밭길 철교도 철거 후 도로를 넓혀 정비했다. 또 화정마을 입구는 통로박스를 철거한 후 도로를 넓히고 보도를 정비했으며, 24면의 주차장도 만들었다. 북구는 3일 마지막으로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마친 화정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철도 폐선부지 도로구조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철도 폐선부지 도로구조 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이 지난해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 임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시 훈련은 불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복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상한 주민대피와 행동 요령 숙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관련기관의 즉각적인 협력체계 작동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대형화재를 가상한 대비 훈련을 추진하면서 관련기관, 민간 지원단체와 사전 기획 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응 훈련의 세부적 관리 사항을 숙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상황 전개에 집중했다. 특히 16개 관련기관 종사자 283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현장훈련에 투입하면서 재난상활실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재난 상황 송수신 시스템(PS-LTE)을 도입하는 등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민간 지원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었다”라면서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훈련 설계와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 간 대전 용운국제수영장과 탑정호 일대 등에서 구조대원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익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기초 및 테크니컬(감압)이론 ▲동계 수난 인명구조 기법 ▲익수자 발생 상황을 부여한 구조 훈련 및 아이스다이빙 구조 기법 ▲수중 잠수장비 적응훈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과 아산 소재 12개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생을 포함한 MZ세대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고자 지난 1월~2월 지역 내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학생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별 K-컬처 박람회 참여를 협의했다. 케이팝과 댄스, 뷰티·패션, 웹툰, 굿즈 등 K-컬처 관련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 모집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내 홍보포스터와 현수막 게재 등을 당부하고 행사기간 중 학교별 홍보부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에 많은 대학교가 있는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MZ세대와 다양한 계층이 만들어가는 K-컬처 박람회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K-컬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시는 신동헌 부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연이은 한파와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성정동 양지경로당과 봉명동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한 신동헌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하도록 동파 방지 및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등유 쿠폰과 이불, 생필품 꾸러미, 쌀을 전달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난방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