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30일까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초등 창의논리 여름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 창의논리 여름 캠프는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주관한다. 캠프는 동구 초등학생 1~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중력’에 대해 알아보고,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간 전환’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수학적·과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챗GPT시대의 영재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재능대 코스메틱개발과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770-67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올해부터 구립 여성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구 구립 여성합창단’은 구민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운영 중인 예술단으로,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성인 여성들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 후, 실기평가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최종 6명을 신규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 등 총 42명의 여성합창단은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가꾸고,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립 여성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중구 합창단이라는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구민들과 교감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장서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유 대한민국의 영광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영웅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호국 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내 고향 영웅 찾기’ 캠페인,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이야기’ 등 호국영웅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하는 동아시아 역사와 지켜야 하는 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대항전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황규수 동산중학교장, 원어민교사, 175명의 동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경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구청소년수련관만의 특별한 활동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와 함께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축제의 새로운 원천콘텐츠를 발굴하고,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영상은 ▲소래포구 토박이의 기억, ▲소래포구로 시집온 여성의 기억, ▲소래포구와 청년 상인의 기억, ▲소래포구 염전에 대한 기억, ▲소래포구 화재에 대한 기억, ▲소래포구에 대한 예술가의 기억으로 6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앞서 지난 5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영상은 남동구 및 남동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5일부터 3일간 운영되는 소래포구 축제에서 상영회가 개최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래포구와 관련된 구민의 기억이 기록될 예정이다”라고 하며, “구민의 기억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해 소래포구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는 지난 10일 여름학기를 맞아 채드윅 국제학교와 함께 ‘채드윅 국제학교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읽기 · 쓰기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미국식 영어교육현장을 체험하는 학교 밖 야외 수업 형식으로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학생봉사단체 ‘HOPE’)이 교사가 되어 국제언어체험센터 수강생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6명의 수강생들은 ▲영어 단어 카드를 사용한 놀이수업 ▲함께 영어책을 읽고 결말 써보기 ▲채드윅 교내 탐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학교 수업을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학교 밖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도 키웠으며,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들 또한 자신의 배움을 지역 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는 대면수업 및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미국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교육국제화특구라는 명성에 맞게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 6월 7일 오후 2시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창립8주년 기념식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배상록 인천미추홀구의회 의장, 서정숙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 많은 내빈과 사회공헌대상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만여 인터넷 신문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제1부 토론회에서 이치수 회장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우리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제1부에 이어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NAK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했다. 제2부에서는 ‘공정, 상식과
전국연합뉴스 김의배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은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3 PASK AWARDS 행사를 설예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서울펠리체 앙상블’이 ‘오 솔레미오’ 등 2곡을 열창 등 영상으로 개막 선언을 했다. 이어 한국사협 김형준 사무처장의 내빈 소개로 “최차열, 선종백, 백만종, 김시묵 부이사장, 이경래, 이덕만 본부 감사, 배택수 상임이사, 조건수, 김양평 고문, 신현하 운영자문위원장, 김정식 초대작가위원장, 문철상 대외협력위원장, 문제민 교육위원장, 박용덕 운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홍창일 전 부이사장, 신성우 전 부이사장, 김용권 안산예총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유수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예전에는 문화상과 지상전의 시상은 정기총회장에서 진행했고, 한사전은 전시장에서 시상하며 제대로 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제29대 김양평 고문님의 재임 시절인 2021년부터 PASK AWARDS라는 이름으로 오롯이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대한민국사진대전 전시 일정에 맞춰 시상식을 하고 사진예술을 사랑하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인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야외 영화 상영회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했으며, 현장에서 제공된 즉석 팝콘과 함께 영화를 즐겼다. 주민들은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소소한 초여름 밤을 보내는 한편,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람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금요극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먹거리타운에 중앙광장도 생기고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돼 상권이 활성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이를 홍보하기 위한 관련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옹진군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연평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및 관광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및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는데 참가자들은 각자 가져갈 게장을 담그며 즐거워했으며, 다음 날 오전에는 함상공원을 출발하여 등대공원, 매드라까리, 아리까리 해안도로 등 연평도 둘레길을 걷는 걷기 대회가 이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축제로 연평도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연평 꽃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노인회는 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회에서 선발된 게이트볼 72개팀, 그라운드 골프 20개팀, 한궁 20개팀, 바둑 40명, 장기 30명 등 850여 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강화군노인회는 지난해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인천 내 게이트볼의 최강자답게 강화군에서는 18개팀 94명이 출전하여 10개 군·구중 가장 많은 선수단이 출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 출전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오는 17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인천 서구는 올해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상’과 ‘육상’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으로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육상’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11:00~11:30)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 외의 크레파스, 수채화 재료, 화판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및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
전국연합뉴스 김명용 객원기자 | 법무부 인천 구치소 교정협의회 홍성유 현 회장이 지난 5월30일 인천 하버 파크 호텔 인천구치소 열린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 추대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인천 구치소 오세홍 소장을 비롯한 한희도 부소장등 교정 간부와 교정협의회 홍셩유 회장, 김성종 임영남 고문 이규원 수석 부회장 이기호 감사, 서명섭 기독교 분과위원장등 각 분과 위원장, 준교정 위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남은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정협의회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에도 교정 교화 사업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그간의 교정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를 평가한 뒤 금년도 교화 사업의 일부 사업 계획을 수정 심의 의결 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 임기가 만료된 홍셩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감사에는 이기호 김중진 위원을 선출했다. 연임된 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원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 협의회를 뎌욱 내실 있고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교정 행정에 발 맞춰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홍 구치소 소장은 ’이날 새로 탄생한 교정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한다‘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을 초청해 희생과 공헌에 대한 위로와 감사 격려행사 ‘2023년 미추홀구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보훈 관련 9개 단체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6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 가족에게 오늘의 영광스런 우리가 있게 해준 것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회원, 가족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보훈 가족이 더욱 보람되고 값진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