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 해양수산과학관에서 2월 한 달 겨울철 남해안 대표 특산종인 꼼치(물메기)와 꼼치알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꼼치의 바닷속 습성을 관찰하고 수산자원의 보존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꼼치는 45cm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종임에도 불구하고 1년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단년생 종이다. 꼼치의 뼈와 근육은 칼슘,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해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국 재료로 많이 쓰이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인기가 많은 어종이다. 하지만 최근 남해안에서의 꼼치 자원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꼼치 수정란을 확보, 자체 부화해 어린 물고기를 대량 방류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꼼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명태, 소리 내는 물고기(쥐치류․복어류․성대)와 하와이‧홍해 바다의 다채로운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과학관은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3일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도발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원주시, 36사단 흑마대대, 적토마대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참가했다. 관내 다중 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에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이 침입해 총격과 폭발물, 생화학물질로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탐색·격멸, 시설 복구절차 훈련을 진행했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국지도발 및 테러 대응 절차를 숙지해 현장 적응 능력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고 기업인의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8회 전라남도 수출상’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에선 수출기업 7개사, 수출 유공자 9명, 감사패 2개 기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엔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수출 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을 선정한다. 감사패는 해외 수입기업 2개 사에 전달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다. 수출 유공 근로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근로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2022년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이나 전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개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개인은 제외되며 신용 불량으로 등록됐을 경우 수상할 수 없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전남형 수출 기업육성 자금 지원, 수출기업 특례 보증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 수출기업(근로자)은 시장․군수 또는 수출 유관기관장 추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산불 제로화 총력]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 강화]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등 스마트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11명(4팀)은 8월 임대형팜에 첫 입주해 토마토 400톤 수확을 목표로 1만 9천200㎡(5천800평)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 2천 그루(1팀), 완숙 토마토 3만 6천 그루(3팀)를 정식했다. 이들은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양액 조제, 솎아내기 작업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농업인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까지 150톤을 생산․판매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별로 광주원예농협 등 유통거래처를 마련해 개별 납품하고 있으며, 6월까지 매출액 12억 원을 목표로 주 2~3회 수확 중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3년․인당 45만 8천 원/연)해 경영할 수 있는 사실이 자연스레 홍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벤치마킹 참가자들은‘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 일정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민 선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까지의 경험, 특례 주요 내용, 향후 과제 등을 원주시 방문단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에 반영 예정인‘국제교육특구 지정·운영’과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소재한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를 방문해 관계자의 브리핑과 시설 안내를 받았다. 세계 수준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내·외 수요흡수로 국제교육 허브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동북아시아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공장 등 첨단산업 육성과 더불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 활성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단독 사무국을 설치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주택 김해시 복지국장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이 김해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상주해 운영했으나 독립된 사무국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진일보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05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독립된 사무국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에 힘써주신 홍태용 시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결성하고 안전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로 결성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개 연합대, 33개 지역대, 1,2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월 15일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대원들은 호객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자 거주지역은 지역대별 주 1회 이상 중점 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질적 치안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는 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인이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등 지원할 예정이며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지역 거주하는 2022년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비는 50만원(보조 35만원, 자부담 15만원)이다. 농작업 편의장비 사업량은 120대 내외이며 사업 대상자 중 여성농업인 단독세대, 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손쉽게 영농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을 이어 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해시는 입춘(4일)과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2023년 계묘년 한 해 만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일 오후 1~3시 청사 종합민원실에서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송대익) 주관으로 민원실 내방객에게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입춘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예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입춘방)을 써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3일 오전에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으로 김해시청, 시의회, 상공회의소, 동부소방서를 돌며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했다. 지신밟기는 농악대를 앞세우고 집집을 돌며 땅을 다스리는 신령을 달래어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홍태용 시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며 “계묘년 한 해 집집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고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재유행 지속 및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6개월에서 4세 모든 영유아가 접종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게되며, 삼척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3곳에서 주 1회 지정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이루어진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월 3일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맞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확진자수 및 재감염 비율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고위험군 영유아의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캠핑 관련 사고는 총 145건으로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119신고 건수는 471건, 캠핑객의 일산화탄소 사고율은 전체 26%에 달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치‧무미의 기체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만 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초기 중독 증상은 두통과 메스꺼움‧구도 등으로 시작해 질식으로 이어진다. 이런 증상이 시작되면 즉시 환기 시키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난방 기구 사용 시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 ▲잠들기 전 반드시 난방 기구 전원 끄기 ▲차량‧텐트 등 실내에서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이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불이 옮겨붙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환기를 자주 하는 등 안전한 캠핑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12개 읍‧면 경로당 29개소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 강사 지도에 따라 상반기(2월~3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눠 진행된다. 주 1회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건강체조로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건강한 미래, 함께하는 행복 예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성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하고 이와 더불어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억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22년 1지구에 이어 금년도는 10지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정비, 유지관리, 스마트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1일(수)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예천군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앞장서 홍보하고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예천군은 일정금액의 기부금이 조성되면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문화예술체육진흥, 공동체활성화 등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부터 각 단체별 홍보활동 인증샷을 찍어 개인 및 단체 소속 밴드 및 인스타에 게시하여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발벗고 앞장서 홍보활동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권춘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로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여 홍보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홍보에 이어 자발적인 기부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