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4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리는 2023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평가대회에서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르신 일자리사업 5개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18개 시군 6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되며 정선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4억원의 예산을 투입, 2,696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선군의 어르신 일자리사업 관리·운영은 물론 남부권 희망드림 행복 빨래방 개소,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종사자 고용 안정 등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3일(월) 취임 1주년을 맞아 삼척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바르게살기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3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특식으로 준비한 흑미밥, 한우 미역국, 한우 불고기, 버섯 잡채, 도라지 생채, 배추김치, 3종 떡 세트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한 후, 복지관 종사자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박상수 시장님의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삼척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관과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민선 8기 1주년 동영상 시청 및 인사말, 지역생존전략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년이 지났고 그동안 애써주신 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인 교통망 개선에 따른 교통 요충지로 성장, 강원랜드 규제완화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도약, 정선군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등 군민을 위한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 승인 등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개원 준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되며, 각 유니트에 1인실 1실과, 4인실 2실을 갖추어 총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간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이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인도 블록 교체 공사도 추진한다. 개원에 앞서 종사자 채용도 진행된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개원 전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에 대하여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지원체계 수립·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집행·부정수급 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및 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월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영월군이 포함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체계 수립 등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2개와 마을기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7월 3일(월) 남양동 일원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한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삼척시 보훈회관,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삼척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삼척중앙시장, 삼척항 활어회센터 등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한편, 민선8기는 “튼튼한 지역경제”, “촘촘한 교육복지”, “활기찬 문화관광”, “섬기는 열린행정”의 시정 방침을 세우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년, 새천년도로의 호텔부지에 대형 호텔 유치,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화, 삼척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핵심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 구축‧운영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소 산업육성 및 인프라를 마련했다. 그리고 삼척도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정선군민들의 평생학습과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조성 사업은 총 2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1년 12월 정선읍 봉양리 일원 舊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부지에 기존 지장물을 철거 후 사업을 착공해 올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로 순항 중에 있다. 군립도서관의 경우 지상3층 연면적 3,119㎡ 규모로, 가족센터는 지하 주거지주차장을 포함 지상 2층, 연면적 3,671㎡ 규모로 건립돼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시설이 어우러진 군립도서관은 정선군 거점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가족센터는 가족교류소통공간,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정책의 핵심공간으로 조성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 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는 정선 군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 삶에 밀착하여 모든 세대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 개선방안 등 총 5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과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시는 올 상반기 최우수사례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개선방안’으로 지적재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조정금에 대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하며, 조정금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납부 기준금액 및 납부 횟수 조정 등으로 시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 IoT기반 도로조명 설비 체계 구축 ▷ 고포미역 채취 금지구역 해지 ▷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사업 참여 조건 범위 확대 ▷ 지역사랑상품권 연 매출 제한 개선 건의 등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애쓴 우수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다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해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 동점산업단지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경제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장 가동률 향상과 공장 건축 착공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동점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로 분양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이다. 총 16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중 8곳은 330억 원 규모로 공장 가동(5개소) 및 착공(3개소)을 진행 중 이다. 또한, 추가로 2개 기업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5개 이상의 기업이 동점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시는 추가 부지확보 시 입주 적정성 심의를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 중 하나는 태백시의 기업 지원제도이다. 시는 전 면적의 대부분이 폐광지역진흥지구이고, 해당지구에 투자하는 기업은 조건 충족 시 부지매입비의 50%와 설비 투자보조금의 30%까지,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보조금이다. 시는 더 나아가 기업 지원제도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폐광지역 기업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회는 7월 1일 삼돌이 마을학교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마을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 '아이의 미래, 함께하는 영월'의 생애주기별 아동 돌봄 사업의 일환인 ‘방과 후 마을학교‘는 지역아동센터가 없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무릉도원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동 돌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차별없는 아동 돌봄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올해부터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실시함으로써 ‘’아이의 미래, 함께하는 영월‘의 출산·보육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여 만에 1억 원을 달성했다. 누적 모금액은 1억540만원으로 기부자는 534명이다.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4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16명이다. 지역순으로는 원주, 서울, 제천 순으로 기부금액이 많았다. 군은 올해 첫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조례제정, 답례품 선정을 위한 지역자원 전수조사 및 실무회의 개최, 홍보를 위해 UCC 공모전 및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기틀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기부금이 모인 데는 개인 기부자들의 고향사랑뿐만 아니라 군민회 및 향우회 등 홍보 릴레이 이벤트 및 농협 등 유관기관들의 관심과 홍보가 밑바탕이 됐다. 군은 기부자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영월愛’를 발행하여 기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봄/여름호를 창간호로 매년 2회 발행하여 기부자들에게 영월의 다양한 소식과 풍경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행운 이벤트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1억 달성 돌파 기념으로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해변한옥마을에서 개최한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정례회의에서 ’폐광지역 제조업체 수의계약 확대 및 우선 구매비율 지정 요청‘건을 협의회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기업이 들어올 때 수의계약 확대로 ’제조·생산품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대상요건 추가‘, 공공기관구매 의무 조항 대상요건에 ’생산제품의 의무구매비율 지정, 폐광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 확대 및 육성‘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헀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검찰이 대장동 로비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는 천하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원을 약속받고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등으로부터 5억원을 수수하고 50억원을 약속받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의 경우 범행 수법과 좌질이 불량하고 중형선고가 예상되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월, 12월경 특근인 양재식 전, 특검보와 공모해 우리은행의 대장동 민간사업자 컨소시엄 참여 및 여신의향서 발급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200억을 받기로 하고 비슷한 시기 박 전, 특검이 2015년 1월에 치러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3억원의 선거비용을 지원받은 정황도 검찰에 포착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군정을 펼치고 있는 영월군이 생업 현장을 찾아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매년초 각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여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다. 아울러 농공단지, 재래시장 등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종사자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에 역점을 두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29일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7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농공단지, 창업기업, 여성기업, 농축산업, 농산물 유통업 등 생업과 관련된 기관 단체 및 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제3농공단지, 팔괴농공단지 입주 기업, 조사료 생산 영농조합법인, 토마토 공선회 생산 현장에서 직접 현안 사항을 듣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 사안별로 정책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선수단 편의제공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가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주요한 계기를 마련함을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전국 실업농구대회를 유치 확정하며 고지대 스포츠 특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