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기획재정부는 ’23.2.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금번 방안은 공공기관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全공공기관에 ➊직무급 도입을 확대하여 직무 난이도와 보수를 연계하고, 나아가 ➋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과 차등폭을 동시에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등 보수체계의 연공성을 완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➊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➋노사 합의를 통해, ➌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진행될 것이다. 금번'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4년 100개, ’27년 200개 이상 공공기관에서 직무급 도입 목표 ◇ 성과급 비중 및 차등폭 확대로 조직 성과 제고를 유도 ➊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시 직무급(+1점), 성과급(+1점) 배점 확대 ’23년 경영실적 평가시 ➊조직 구성원이 직무급 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6일 신임 장병현(張炳鉉)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2001년 3월 지방 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시 정책기획관실, 국제협력관, 소상공인정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2년부터 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재임하며 뛰어난 조직 관리 등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행정 전문가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은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 경제도시다”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하며, “시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시와 가교 역할에 충실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속도감 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포천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위탁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하며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연천군과 통합 운영한다. 그동안 포천시의 아동학대 관련 업무는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말 위탁사업이 종료되고, 아동학대 발생 건수 억제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심층 사례관리를 위해 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및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에 독립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되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3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월 30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3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7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별빛을 테마로 한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고유한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축제가 바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이다. 2004년 처음 보현마을에서 시작한 별빛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최근 MBC'나혼자산다'전현무, 화사의 별자리관측 에피소드, tvN'알쓸인잡'의 주목받는 천문학자 심채경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천체관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영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 1.8m직경의 광학망원경을 갖추고 있는데 바로 이 망원경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2년 총 1,204건의 몰수·추징보전 법원 인용 판결을 받아, 총 4,389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전(처분금지)했다고 밝혔다. 몰수·추징보전 건수는 2019년 범죄수익추적 전담팀 신설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과 비교해도 40%p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 증가했던 보전(처분금지)된 재산의 가액은, 법원 결정일 기준 시가로 산정하는 가상자산·부동산 등의 가격이 2021년 대비 2022년 하락함에 따라 47%p가 감소했다. 보전된 재산은 몰수·추징 확정판결이 나면 국고에 귀속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기와 같이 범죄수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범죄는 원칙적으로 몰수·추징(보전)할 수 없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다. 다만 범죄단체조직사기를 포함, 불특정 다수 대상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특정사기범죄의 범죄수익은, 수사 과정에서 몰수·추징보전 후 재판 과정에서 몰수·추징 확정판결이 나는 경우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국가가 피해자에게 직접 환부할 수 있다. 이에 착안한 수사팀은, 피해자들의 재산피해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치밀한 법리검토 후 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천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행정업무의 기본인 기록물관리 실무와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으로,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잘못 작성된 공문서 사례를 교정해 보면서 공문서 작성능력을 길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기록물은 행정 업무의 증거이자 역사다. 우리가 생산하는 기록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가 되어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부터 매년 신규 공무원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포천시는 2일 ‘제2기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제2기 지방행정체험단 49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체험단의 선서, 체험단 신분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식 후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할 내용과 근무요령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1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2기 학생들 또한 전공 및 희망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됐으며, 체험기간 중에 연구과제를 작성하여 본인이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백영현 시장은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 우리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4주 동안 행정 업무를 체험하는 제2기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단은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체험을 마무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저출생 기조가 계속되고, 학령인구는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폐교 문제로 지자체와 학교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고등학생 수는 2011년 194만 명에서 2021년 129만 명으로 10년 사이 65만 명이나 줄었다. 포천시도 그 예외일 수 없다. 포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는 일반고 6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7개교이며, 학생 수는 약 2,900명이다. 14개 중학교 졸업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2020년 87%에서 2022년 88%로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가 관내 학생이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천시는 취업과 대학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일률적인 명문고 육성사업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업형․대학진학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전문직업 체험, 창업동아리 프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는 외국어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의 교육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 대상자를 총 1,1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70명 보다 2배 확대한 것이다. 화상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및 성인 1,176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매년 많은 신청자로 조기 마감되어 300~700여명의 탈락자가 발생 됨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5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성인반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상반기 588명, 7월부터 하반기 588명 총 1,176명의 학생 및 성인들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실시간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익산거주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선발해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익산시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이달 6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1월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하여 가공된 쌀보리는 바로 수출할 수 있다. 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과 같은 건강식품의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하여 최종 타결을 이루었다. 캐나다 수출 쌀보리는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야 수출할 수 있어 수출요건에 대하여 수출업계ㆍ생산자단체 대상으로 병해충 및 가공상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ㆍ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캐나다와는 ’94년부터 검역협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과, 배, 팽이버섯, 입병버섯, 포도, 인삼종자, 딸기, 토마토, 쌀보리 등 9개 농산물에 대해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됐다. 현재 무, 배추, 쌀 등을 포함한 80여 품목의 농산물이 캐나다로 수출되고 있다.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농축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우리 농축산물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농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 해소와 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월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으로, 응시 원서 접수 방법은 방문과 온라인 접수이다. 방문 접수 희망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특히, 확진자이거나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대리 방문 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제1회 시험 장소는 3월 24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8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1회 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응시생은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검정고시는 1년에 두 차례 실시되며, 제2회 시험은 8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의 잔류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23년도 조사 대상은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중 ▲상추, 사과 등 섭취량 상위 농산물 1,000건 ▲곶감, 깐밤 등 가열․조리하지 않거나 세척하지 않고 바로 섭취할 가능성 있는 농산물 425건 ▲새우, 장어 등 주요 양식어종 250건 ▲낚시터에 방류되는 어류 70건이다. 농산물은 현재 일상 검사항목에서 제외되어 있어 잔류실태 조사가 필요한 농약 2종을 검사하고,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농산물은 장출혈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오염도를 조사한다.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160종과 말라카이트그린 등 사용금지 물질 10종을 검사하고, 낚시터에 방류되는 어류의 경우 중금속(납, 카드뮴 등)에 대한 분석도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유통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관할 지자체에 신속히 통보하여 판매금지․회수․폐기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험법 개정, 일상검사 관리 항목 선정, 위해평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공원 관리사에서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불 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쉽게 형성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봄, 가을에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 정찰 등 활동을 펼치는 시기로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불은 54건 발생해 산림 14.8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5건으로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건조기인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산림인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 논‧밭두렁 불놓기 등 소각행위 금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상시 운영,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예방 대시민 홍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및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103명이 모여 산불 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받는다. 농림축산 식품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분야는 생산 기반과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전라북도에 예산 신청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자 본청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인력을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1실 5국 34과·담당관에서 1실 4국 28과·담당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본청 감축 인원 84명(일반직 71명, 특정직 13명)을 포함한 총 167명(일반직 126명, 특정직 41명)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재배치한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라 폐지되는 부서는 ▲교육정보담당관 ▲교원역량개발과 ▲미래인성교육과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시민협력과 ▲미래학교기획과 ▲도서관정책과 총 7개다. 신설하는 부서는 ▲학교업무개선담당관으로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147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 확대 43명 ▲교권보호·학생인권·학교폭력예방 등 화재중재 및 갈등 해소 37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늘봄학교 추진 등 28명 ▲예방적 학교감사 등 39명이다. 미래교육정책 추진 등 본청 업무 이관에 따라 직속기관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8명 ▲경기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