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김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도 김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공용부분) 사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비는 6,400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강화한 총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이달 8일부터 3월 10일까지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벌여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은 물론 유지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암군은 오는 10일까지 2023년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의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고용기업과 중장년 근로자에 각각 500만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중장년)을 10개월 동안 분할 지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영암군 소재 5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에서 만 69세의 중장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사업 규모는 5명이며, 군은 참여 신청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중장년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참여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한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임금교섭에 관한 교섭위원 양측의 기본입장을 듣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시 대표 교섭위원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명보 김포시 금사모 노조위원장은 “승진, 정근수당 등이 없는 공무직의 임금체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재정과 공무직의 기여도를 균형 있게 고려해 상생할 수 있는 임금 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김포시와 금사모 노동조합은 월 2회 실무교섭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중성을 단순화, 반 추상화, 사물을 축소 또는 과장, 역설적 표현 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은 전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3월에는 조광희 작가의 서양화 작품, 4월에는 정관웅 작가의 동양화 작품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새롭게 개정된 상표법이 `23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출원인의 권리 확보는 유리해지고 수수료 부담은 완화된다. 그동안 상표는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 외에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해소할 방안이 없었으나, 상표 재심사청구제도 도입으로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재심사를 청구할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한 경우와 비교하면 1상품류마다 22만원의 수수료 부담이 감소된다. 기존에는 일부 지정상품에 대해 상표등록거절이유가 있을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나머지 지정상품을 포함한 출원 전체가 거절 결정됐으나,상표 부분거절제도 도입으로 일부 지정상품만을 대상으로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되면서, 심판청구한 상품류 개수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산정하도록 개편됐다. 기존 제도 하에서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시 전체 지정상품류에 심판 청구료가 부과되지만, 개정 후에는 거절이유가 있는 지정상품류에 대해서만 심판청구료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1상품류 구분의 지정상품이 20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경우 그 초과되는 지정상품마다 2천원의 가산료가 부과된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선다. 김포시는 ‘50만 대도시’ 공식 진입에 발맞춰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또한 개편을 단행, 2월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 앞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월호 김포마루는 2월 1일 발행됐다. 이번 개편 호부터 김포마루 표지는 김포시 명소뿐 아니라 시정 역점 사업 등을 시기와 계절에 맞게 담는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순 시정 소식지에서 탈피,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읽고 싶은 감각적인 매거진을 표방하기 위한 시도다. 또, 내지의 시정정책을 전하는 코너는 증면하고 직관으로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카드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배치된다. 대표적인 코너는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통통브리핑’이다. 마찬가지로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특파원 김포氏’ 코너는 김포시가 시행하는 시 사업을 시민기자 발로 뛰며 체험하며 시민 눈높이에서 확인, 검증해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슬기로운 일터 △밝은교육 △실버∞청년 코너에서는 각각 교육·동아리, 일자리, 사람, 정보 등 김포시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내용과 디자인까지 확 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일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오에스피는 논산지역을 대표하는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해외 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축산 분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에스피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글로벌 종합 펫푸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소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깊은 뜻을 살려 본교 학생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밑거름되어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논산여자상업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보령시는 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원 105명에 대한 위촉장 및 견장 수여에 이어 결의문 낭독으로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양양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 진화 임무고지와 산불예방 순찰·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6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봄철인 3~4월에 산불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입산자 실화,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기로 발생하는 소각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과 가을철로 구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예방 활동으로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 제거, 야간을 포함한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산로 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GPS단말기 사용 등 지역별 산불 발생 패턴을 고려한 근무 및 단속시간의 신축적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가 4일 문외동 323-1번지 옛 석수탕 아래 460여 년 수령 당산목(회화나무) 앞에서 열렸다. 중앙동 당산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앙동장, 시의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진행했다. 이상용 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이루고, 마을과 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당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중앙동에서도 당산제를 함께 참여하는 향토 문화행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산제는 영·호남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 등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는 1980년 첫 제를 시작으로 33여 년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운양동은 지난 2일 개청 8주년을 기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전직원들과 지난 8년을 돌아보며 더 나은 운양동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청 후 운양동의 성공적인 변화와 뜻깊은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운양동 분회장을 비롯해 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운양동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의 운양동을 돌아보며 더 나은 운양동의 미래를 위해 연내 추진 예정돼있는 지역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이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 모두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대면하며 근무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를 밝히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시민중심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편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조달청은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기업 5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품 제도개선과 판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60개 제품은 신청 제품 총 297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심사 통과율은 20.2%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 기술·품질 평가비중 확대, △ 핵심기술에 대한 평가 강화, △ 1박 2일 심사 시범 도입 등 우수제품의 성능·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된 심사방식이 최초 적용됐다. 신규 우수제품에는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 친환경 제품 및 테러 방지 제품 등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으로는, 겨울철 제설효과를 높인 음성명령 기반의 ‘제설제 살포기’, 후방 차량에게 터널 내 사고를 신속히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사고음향자동검지시스템’ 등이 지정됐다. 환경제품에는,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오존 발생을 최소화한 ‘대기압 플라즈마 기반 공기살균탈취기’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료로 재활용한 ‘커피박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등이 있다. 또한,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2월 2일 오전 11시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연이은 회장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를 위해 노력하신 조희태 전임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 전달 및 신임 이재향 회장님에 대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신임 이재향 지회장은 “이임하시는 조희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본인의 지식(기술)이나 경험을 기부하는 사람책(휴먼북)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를 함께 이끌어 갈 ‘휴먼북’을 공개 모집한다. '다누리'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청소년 중심 융·복합 도서관으로써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 보드게임방, 동아리활동방 등을 갖추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시설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다누리'의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멘토 그룹의 휴먼북 125명을 확보하고, 휴먼북만남(개인 또는 소그룹만남), 휴먼북소통(대중강연), 휴먼북이 간다(찾아가는 휴먼북),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본인의 지식(기술)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5월 1일부터 활동한다. 휴먼북 신청은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휴먼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공무원들의 헌혈 동참으로 헌혈 퍼즐을 완성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부천, 인천 등 지역에 약 26만 건의 헌혈 혈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대와 단체 헌혈 증진을 위해 헌혈 퍼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헌혈 퍼즐 사업은 단체의 직원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할 때 퍼즐 조각을 제공하고, 지정된 횟수(54회)를 달성하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부천시 공무원 32명이 64건의 헌혈에 동참하여 퍼즐 사업을 완성했으며 권혜란 인천혈액원장이 부천시를 방문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 대표로 참석한 한상구 지방소득세1팀장은 지금까지 총 72회 헌혈에 참여하여 부천시 헌혈 퍼즐 완성에 모범 사례가 됐다. 한상구 팀장은 “퇴직 전까지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0회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저조한데 이런 뜻깊은 사업으로 도움을 드리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성이 있는 교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정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최영선 교육연구관을 초빙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배경, 교육과정 주요 변화,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진으로 참여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분반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핵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가 끝난 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핵심 교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