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렴콘서트는 청렴의 6가지 덕목(정직, 공정, 절제, 배려, 약속,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청렴 매직&마임 공연과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학습하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성동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참여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712명의 참여자 중 149명은 구민으로, 주민자치회 신규위촉 위원 및 통장협의회 구성원이 포함됐다.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민들이 청렴교육에 참여하여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한 일방향적인 강조가 아니라, 주민과 직원 간의 청렴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한 사회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동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통해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5월 10일 중랑천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 ‘2024년 도봉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역차량 점검 및 시범 방역과 중랑천변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역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도봉구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 등 소속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주변 서행 운행,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미끄럼방지 및 속도제한 표시, 과속방지 노면표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를 최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1995년에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73㎡ 규모로 건립했으며 이를 계기로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자발적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이 건물 1층에는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재활용과 새 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 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관’, 새 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새 활용)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관’을, 3층에는 자원순환도시 조성 담당 부서인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배치했다. 4층에는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실’과 신한카드 후원으로 마련된 ‘아름인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은 플리마켓과 환경 관련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두 해 연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5월 17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에서 ▲문화공연 ▲취업 지원 행사관 ▲ 취·창업 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가 모인 취업 지원 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역량 검사 및 성향 분석 서비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체험 ▲직업 타로카드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관 홍보관은 마포청년나루, 서울청년센터마포,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총 7개 취·창업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청년·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청 1층에 소재한 ‘마포직업소개소’가 이번에는 일자리 페스타 현장을 찾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과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7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청렴 실천 서약식에는 강동구청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6급 이상 고위직 직원 백여 명이 참석했고, 이수희 구청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부서 관리자 및 간부로서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것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은 ‘간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제2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자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이재오 이사장이 강사로 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합동 결혼·금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 금혼 부부를 선발해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약자 부부 4쌍이 예식을 올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은평구에서 지원하고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주최했다.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기념앨범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피로연이 무료로 제공됐다. 신랑·신부 입장,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네 부부의 지나온 날들과 앞으로의 나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평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하고, 2024년 5월 1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송파구 성년출발 축하기념식'을 개최한다. 성년출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2005년생 대표 성년(남1,여1)에게 '성년출발 축하증서'를 전달하고, 선배 청년인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성년출발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아티스트의 현악 3중주 축하공연과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초보어른살기 인생 세 컷”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막 어른이 되는 2005년생 초보어른이 사회로 진출하여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에 관한 인생특강을 들을 수 있다. 기념식 참석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페이지(13번 항목)에 참석여부를 표시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송파구청 홈페이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인구가 2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성년출발지원금 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2024 성북 공정무역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도 이에 동참해 공정무역센터를 통해 작년부터 '성북 공정무역축제'를 개최 중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초등학생의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내 손으로 그리는 공정무역’이라는 부제로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착한소비를 하는 모습 ▲내가 공정무역 캠페인을 하는 상상도 ▲공정무역을 하면 세상이 어떻게 좋아질까?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공정무역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도화지에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하는 동안 학부모는 커피브루잉으로 공정무역을 체험하고, 사생대회를 마친 어린이들도 10kg이 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론 재미와 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는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사찰음식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한다.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한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인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계양아라온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30명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 ‘놀이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공연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합창단, 중국 전통춤 공연 등 축하행사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가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놀이를 통하여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존중과 다양한 놀이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