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3일 개장식을 열고 백석동 58번지 일원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사업지 19억8천만 원을 들여 기존 마사토로 된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에 인조 잔디(면적 17,040㎡)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동식 화장실, 이동식 관람석, 음수대, 기록실 등을 설치하고 펜스와 배수로도 정비했다. 13일 열린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축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 개장을 축하며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가정동 12-번지, 국제대로 교량 하부에 족구장을 새로 단장하고 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족구장은 사업비 2억9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로 서구는 기존 마사토 족구장에 새로 인조잔디 4면(면적 1,745.5㎡)을 설치했다. 아울러 펜스, 비구망, 투광등, 배수시설 등을 새로 교체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족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대로 교량 하부 족구장 개장을 계기로 주민들께서 여가와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종목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12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남동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인천B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유수의 유소년 축구팀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A, B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조상민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인천B권역 12개 팀이 맞붙은 리그전에서 4월 5일 인천 남동구청 유소년 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체 7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4명 중 3명(김여진, 김다빈, 한솔희)의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옹진군은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 14명 중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3명이나 선발됨으로서 옹진군 카누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옹진군 카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카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답동소공원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칼 매니저 박종규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신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날이 무뎌져 사용이 어려운 칼을 수거해 수리 후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칼이나 가위 등을 수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쓸만한 물건들이 버려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물품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칼 매니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A씨는 "칼 가는 방법을 몰라 날이 무뎌지면 새로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봉사를 해주니 참 좋다고 말하며 이번 활동을 진행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칼 매니저 박종규 봉사자는“무더운 날씨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힘든지 모르고 봉사활동에 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 한다면 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칼갈이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 직원들의 폭염 속 실외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위사냥 쿨스카프」는 센터 소속 실뭉치(재봉) 봉사단과 지역 내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쿨스카프는 냉동실에 얼려 목에 두르면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몸의 열기를 식혀줘 폭염 속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실외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김장김치 나누기 ▲식목의 날 나무 심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방충망 교체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봄맞이 차량무상점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기부 ▲무단투기 현장 환경정화활동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쿨스카프를 전달받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은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강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주관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옹진군 카누선수단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1 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막내인 한솔희 선수는 k-1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높였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서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은 25일 송도LNG축구장에서 2023년 옹진군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옹진군청, 영흥, 연합, 백범(혼합부, 청년부), 축구좋아 6개팀의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 리그제로 총 7경기가 진행됐다. 옹진군축구동호회원들은 내리쬐는 뙤약볕 속에서도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동호회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 등으로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장을 비롯한 인천시 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축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의복 옹진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민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6월 24일부터 청라 커낼웨이에서 ‘카누 체험교실’이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인천 서구는 24일 ‘2023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 교실’ 개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청라 커낼웨이는 낮은 수심으로 카누 체험은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아울러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누체험은 24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주말, 공휴일에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비는 무료이다. 개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카누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안전요원 지도에 따라 안전한 카누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윤지수·홍하은(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우시(无锡)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부전승을, 8강에서 싱가포르와 만나 45:32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홍콩에게 45:34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개최국 중국을 만나 45:40으로 승리해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대2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은혜 선수가 출전해 무려 11점(11:4)을 따내 30대29라는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전은혜 선수는 앞서 3월 벨기에 신트니클라스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3개월 만에 국제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만큼, 오는 9월 예정인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16일 탁구여왕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됐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지역 특화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계양구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100여 명의 스포츠클럽 탁구 회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강습회와 사인회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계양스포츠클럽을 알리고 앞으로 다양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구민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오는 12월까지 유아, 체육 취약계층, 기초 종목과 비인기 종목, 지역 특화로 총 4개의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엔데믹이후 대한민국 영어교육은 정중동(靜中動) 그 자체이다. 매 년마다 공교육분야에선 신입영어교사가 임용되고 사교육분야에선 영어학원과 영어공부방에 수 많은 영어강사가 진입하고 있다.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엄마표영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수 많은 학부모들은 저마다 최신교재를 구매하고 영어교육전문가들의 강좌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올 해 3월, 미국에선 초거대 인공지능(AI)기반 대화형 ChatGPT-4가 오픈하면서 전 세계 교육시장 전체가 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교육시장에서 단연 가장 뜨거운 변화가 예상되는 곳이 영어교육분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영어교육시장의 커다란 변화를 맞추어 영어교육에 몸담고 있는 영어교사와 영어강사, 엄마표영어의 학부모에게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테솔(TESOL) 프로그램이 출시되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바로 ‘리얼티칭’이 그 주인공이다. ‘리얼티칭’은 기존 고가로 제공되던 타사의 테솔프로그램과는 달리 온라인강좌로 세분화하여 수강생이 영어전공자 또는 비전공자에 관계없이 자신의 영어실력수준별 맞춤화된 온라인 강의를 선택,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페럼공원에서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부지사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페럼공원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 1면(30m×19m)과 기존 족구장 2면을 정식규격에 맞게 1면(22m×35m)으로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페럼공원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을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해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럼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는 준공식 이후 ‘제28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됐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경기 첫 상대가 웨일스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7일 웨일스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웨일스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장소는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이며,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대표팀이 유럽에서 현지 국가를 상대로 어웨이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5년 6개월만이다. 2020년에 오스트리아, 2022년에는 튀르키예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적은 있으나 그때는 제3국 팀을 상대로 중립경기 형식으로 치렀다. 웨일스와의 대결은 FIFA가 정한 9월 A매치 데이 기간 중의 첫번째 경기다. 두번째 경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럽팀들 대부분이 이 기간에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을 치르기 때문에 다른 대륙 팀들을 물색하는 중이다. 한국과 웨일스가 A매치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FIFA 랭킹은 웨일스가 26위로 27위인 한국보다 한 계단 높다. 웨일스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으나,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공기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선화 선수는 공기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경기도청 조은영 선수를 10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1879.3점을 쏘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는 조가은 선수가 575점을 얻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자랑스러운 사격선수단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