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마장공원에 영산홍과 수수꽃다리 450그루를 심었다. 센터는 마장공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를 13일에도 이어간다. ▲갈산천 나대지에 350그루의 영산홍과 백철쭉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청천동 길가의 작은 화단에는 200그루의 영산홍을, ▲원적산과 부개산 둘레길 주변에는 박태기나무와 화살나무를 심는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부평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꿔 더 푸른 부평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열정에 힘입어 친환경정책에 부평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공원녹지과와 협업해 ‘오래된 도시의 공원 민관협력으로 달라지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부평의 오래되고 방치된 공원을 함께 변화시킬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4월 13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인천은 경기도, 강원도와 더불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거주자나 여행객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인천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020년 48명, 2021년 46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22년 63명(잠정통계)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기후 변화로 인해 매개모기 활동이 길어진 것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으로 위해 복약점검 및 완치조사, 매개모기 발생 모니터링, 환자 거주지 주변 집중 방제,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등 관련 기관과 주기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장인 김석철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용현동 갯골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관합동 방제 훈련은 구와 인천시, 민간환경감시단에서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용현동 갯골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돼 유류와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등 상황전파,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를 훈련했으며 또 훈련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을 대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예보제와 오존경보제 상황실 집중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하절기 기온상승과 강한 햇빛에 의한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호흡기 자극 및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에게는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오존 예·경보제는 이러한 오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농도 시 오염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제도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오존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오존 오염도를 권역별로 4가지 등급(‘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해 예보 결과를 제공한다. 권역별 오존 예보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의 오존 예보 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매일 오전 최대 2개 지역(군, 구)의 예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오존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경보제 발령 문자는 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메뉴의 문자알림서비스에서 개인별로 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다음달 5월 1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돼지, 닭, 개이며, 대상 질병인 소 탄저∙기종저 외 12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되며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관내에도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맹견 관리방안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춘계 가축방역 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가축사육 농가에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건강한 생태계보호를 위해 관내 하천, 습지 등에 주로 서식하는 생태교란 생물을 퇴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개체수 조절과 제거관리가 필요하며, 환경부는 현재 황소개구리, 가시박, 큰입베스 등 총 37종(동물 20, 식물 17)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군에서는 금년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적면, 대청면 2개 지역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며,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식물을 뿌리째 뽑아 번식을 근복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는 한번 파괴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생태교란종의 서식지를 지속 조사하고 번식과 확산을 방지하여 고유의 토종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초화 식재로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8국도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화단 곳곳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스토크 등 봄꽃 4만 본을 식재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겨우내 삭막했던 도시경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각 읍면에서도 마을 곳곳 봄꽃 식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군 전역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아름다운 강화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과 화단 등에 계절마다 초화를 식재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가로수, 무궁화, 쉼터 등에 주기적 관수, 제초 등 작업을 통해 건강한 생육환경 유지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수도권에서 가장 다채로운 관광 포인트가 있는 명소로 많은 볼거리가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녹색공간도 함께 감상하면서 지친 마음의 힐링을 얻고,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8일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 국제2·3호 경관녹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주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담아 한 가족이 한그루씩 나무를 심었다. 또한 같은 날 연수구 송도관리단이 주관하는 튤립음악회도 열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장, 구의원,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기념식수 식재 행사도 진행했다. 이정석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체험하고 즐기며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원 순환과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수산정수사업소에 시설용량 2.6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수산정수사업소의 태양광 설비를 포함해 4개 정수장에 10개 태양광과 1개의 소수력 발전시설 등 총 11개 발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자체 지방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송수펌프동 옥상의 태양광 발전설비(시설용량 30Kw)를 시작으로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 태양광 4개소(시설용량 8,006Kw)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태양광 6개소(시설용량 361Kw), 소수력 1개소(시설용량 320Kw)는 자체 지방보급사업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가 정수장 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침전지 상부 공간과 여과지, 송수펌프동 옥상 등을 활용하는 발전시설로, 연간 13,461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5244t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수산정수사업소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침전지 상부에 별도 구조물을 설치해 기존 녹지 훼손 없이 정수장 주변 자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환경시설 개선에 총 1억 548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 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3년 이상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저녹스 버너)이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 특정 대기유해 물질 배출 사업장과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자 등을 우선 지원 한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방지시설 설치 후 3년간 운영·유지해야 하고 측정 자료 원격계측기인 사물인터넷 측정 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자가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군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2019년부터 관내 15개 사업장에 총 7억 9천9백만 원을 지원하여 22개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설치로 환경시설을 개선했다 군은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간 오염물질 배출수준을 모니터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은 6일 운남동 호수공원(영종하늘도시35호근린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식목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녹색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하늘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롱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목백합 등 총 35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수목들이 튼튼히 뿌리를 내리길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에 임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 어깨띠’를 매기도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중구를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나 푸른 숲을 이루고 후손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일 관내 환경분석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정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교육은 ‘2023년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는 환경 분야 측정대행업체 10개소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상 의무 교육이 아니지만 측정대행업체의 지원을 위해 인천시에서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환경부는 시험·검사기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법적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영업을 정지하는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부 평가에 대비해 정도관리 제도의 변경 사항, 품질시스템의 유지 방법, 분야별 평가 관련 질의응답 등의 정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 매우 유용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결과는 환경으로 배출되는 오염원에 대한 분석 데이터로 활용돼 환경관리에 이용되므로, 이번 교육이 높은 수준의 분석환경을 조성하고 발생원별 최적 관리를 이끌어 내 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버려지는 폐우산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은 고장이 나도 고칠 곳이 없어 버려지는 우산과 양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10개월간 운영하며 2,100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는 등 구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홀수 월은 구청 4층 작업장에서, 짝수 월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산수리 사업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우산수리는 오는 4월 13일부터 효성2동을 시작으로 12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수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인 3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일정과 기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광견병 감염 예방을 위한 2023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미추홀구에서 지정한 17개소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견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5천 원이다.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착순이며 백신 수량이 2천 800두로 한정돼 있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구민 방역을 위해 접종 대상 반려견이 접종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검단출장소가 검단지역 내 원당지구1호 근린공원과 한들방죽 근린공원 2곳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상반기 중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검단출장소는 원당지구1호 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난간, 원주목 계단, 쉼터, 산책로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예산 사업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없애고 ‘산책하고 싶은 공원, 다시 오고 싶은 공원’을 목표로 정비에 돌입한다. 뷰티플파크 내 한들방죽 근린공원 족구장은 기존 모래 바닥을 친환경 인조 잔디로 교체할 예정이다. 윤병선 검단출장소장은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로 주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