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사업’'광명 크루', '광명 샛별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그간 광명시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나 시민 리더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의 본격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크루'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광명 샛별단'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총 60여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광명 크루'와 '광명샛별단'의 활동을 위한 문화교육은 물론, 더 나아가 광명의 문화정책과 자원을 연결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광명문화분야 활동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광명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샛별단'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미래의 청년문화기획자를 위한 청년인턴쉽도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발굴된 광명 청년문화인재들의 계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광명의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하실 시민&청년 기획자 과정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광명 안에서 문화에 대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며 이번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