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드림스타트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8월 8일 서울 소재 키자니아 테마파크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키자니아 55종의 다양한 직업체험관을 경험했다.

 

체험관은 아동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실제 크기의 2/3로 만들어져 효과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제공하고, 현실감과 생동감 넘치는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스스로 직업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직업의 중요성과 이해에 많이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아동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직업탐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