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실무투입 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4년 합격한 신규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원바로알기 △직무․소양교육△주요사업 현장교육 △주요시설 현장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남원시 주요사업 현장 및 주요시설 견학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시정비전과 주요업무 교육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교육 △민원응대교육 등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남원시바이오연구원 △함파우 아트밸리 등 주요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며 남원시의 미래비전을 확인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원시를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