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함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회 꿈키움발표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남지역아동센터 박상규 회장, 함평군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부모·종사자·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 발표회 및 공연, 문화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아동들이 배운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발표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마술쇼, 버블아트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가족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평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의 20년간의 돌봄을 조명하고, 아동과 가족이 꿈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