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군도 14호 운일 2교 재가설 공사에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23년 11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완료됐다.
전체 연장은 700m로 그중 교량 재가설 73m 및 선형개량 420m와 병행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피해 사전 방지를 위한 운학천도 일부 정비했다. 또한 기존 노후 교량은 철거됐다.
운일 2교는 제3종 시설물로 지난 22년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 디(D)를 받은 시설물로 재가설 대상으로 검토됐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위험교량 판정(D등급) 이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절차 및 조치 등으로 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