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 개최

본청 팀장과 함께 주요 업무계획 ‧ 현장 모니터링 결과 등 공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을 열고, 전남교육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이끌어가는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한 성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 김병인 전남대학교 교수의 강의 ‘리더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 2025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안내 ▲ 2024 전남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 교육감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팀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어려움과 정책 건의 사항을 직접 공유하며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참여한 한 팀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정책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을 통해 2025 전남교육 핵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정책은 여러분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팀장님들이 제안해 주신 내용은 우리 정책 방향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