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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2024 아르츠 성탄마켓' 개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 '아르츠 성탄마켓'’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롭게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해 단체들의 성장과 시·도민들의 여가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진행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르츠 성탄마켓'에서는 마켓 운영은 물론 공연프로그램, 빛 조각 전시, 열기구(포토 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켓 운영으로는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총 30개 내외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2월 20일 18시 소극장 로비에서 의정부 음악협회의 '겨울 향기'를 시작으로 12월 21일에는 '희망풍류! 국안in가요',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겨울 음악회', 마술사 나무의 '어메이징 매직쇼'가 12월 22일에는 Lux voce의 'Romantic Holiday',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 '벨레콰르텟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능동밴드의 'All Together Now', 튠에이드의 'O Holy “Acappella” Night!',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Merry Jazzmas with 코주빅'의 공연이 진행된다.

 

성탄 마켓이 열리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열기구 체험(포토 존)과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빛조각 전시 '모두의 꿈 展'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색 체험과 볼거리도 선사한다.

 

아르츠마켓 행사는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