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품으로 약 1천 4백만 원 상당의 백미 5,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과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선사 관계자는 “따뜻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의 마음을 모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받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도선사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