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연세리더스 신경외과의원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복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지원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날 연세리더스 신경외과의원은 협약 취지를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승훈 대표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준 연세리더스 신경외과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