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2025년 보조사업 지원 단지 16개소 선정 완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제출 서류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원활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주민자치회 임원, 관리사무소장 등이며,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현황 및 선정단지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설명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단지를 선정해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공사, CCTV 설치공사, 상하수도 보수공사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및 설명회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