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일원에서 '고창갯벌 청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청년캠프는 청년 주도의 기획과 참여를 통해 세계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이를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6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1회차 캠프는 청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창갯벌의 등재 배경과 생태적 가치, 보전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탐방과 생태 체험에 참여하고, 팀별 워크숍을 통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 기획된 콘텐츠는 향후 2회차 캠프에서 청년층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기획한 생태관광 콘텐츠의 현장 적용과 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청년 기획자 또는 활동가 20명 내외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청년들이 고창갯벌을 직접 체험하고 기획 과정에 참여하면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 확산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